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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자이아의 과실 2화는 극장판 사이즈의 작화 용지를 사용, 원작게임은 품절 사태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4. 10. 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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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을 하면서도 뭔가 화면 비율이 압축된 느낌을 받았었는데 16:9 화면이 아닌 21:9의 극장판용 사이즈로 제작을 했었군요. 타나카 모토키씨의 트위터에 의하면 지난주 일요일에 방송된 그리자이아의 과실 2화는 극장판용 사이즈의 원화 용지를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tv 애니로서는 업계에서 첫 시도로 특수 주문을 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확실히 처음 보는 이질감이 위 아래 검은 띠가 늘었다고 느끼신 분들도 많으셨을 겁니다. 앞으로 더욱 커지는 화면 비율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제작했다는군요.



 주말이나 이번주 내로 가을 추천애니 및 감상 소감을 정리하려고 했었는데 확실히 그리자이아의 과실은 야겜이 원작이라서 오프닝도 게임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캐릭터의 사정이 살며시 드러나는 네타들이 숨어 있더군요. 애니 방송 덕분에 원작 게임은 1년 반만에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를 제치고 아마존 어덜트 pc 어드벤쳐 게임 베스트 셀러 1위로 올라가 재고가 없어 21일 이후에나 입고 된다고 하더군요. 9월 10일에 발매된 코믹 블레이드 출판 그리자아이의 과실(グリザイアの果実 ~L'Oiseau bleu~) 만화판도 판매가 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중간 중간 자주 등장하는 판치라를 비롯,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귀여움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1화에서 금발 트윈테일 미치루 츤데레를 비롯,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마네 탈의 신까지

시청자들의 감각을 자극하는 아드레날린 분비용 작품이었습니다.

야한 부분을 빼더라도 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한 대담, 제스쳐를 비롯 앞으로 스토리의 궁금증도

적당히 배합을 잘한 좋은 애니였습니다.


특히 지난 2화에서 SD 형태로 사카키 유미코가 커터로 카자마 유우지를 공격하는 장면은

코믹함에 이어 판치라까지 만족스러운 전개였습니다.





캐릭터들이 세련되고 멋진 느낌인데 갑자기 SD 캐릭터가 등장해서 너무 귀엽더군요.

게임 CG를 한번 찾아봤더니 애니판이 상당히 귀엽고 잘만든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둘다 귀엽긴 하네요)




 2화 초반에는 아마네가 카자미 유우지 발을 비비는 에로틱함을 자극하는 행동, 유아틱한 이리스 마키나가 오니짱이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 육성 요소, 마지막에 코미네 사치가 1화에서는 180도 달라진 대사 "네녀석들 무릎 꿇고 내 신발을 햝아" (특정 무리들에게는 이게 포상이라고 일웹에서는 난리더군요) 등 야게임 특유의 플레이어를 자극하는 재미난 전개가 앞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야밤에 시간나면 게임도 좀 해봐야겠네요; H VOICE 음성파일은 들어봤는데 므흣므흣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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