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블루 아카이브 2주년 기념 시점부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시작 전 리세마라 하면서 아코+이로하+수시노 모을려고 해도 안되더군요.
이로하가 그렇게 안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미카 최애캐로 가장 많이 나온 계정 중 수시노를 뽑은 계정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메인계정 한달동안 레벨 49까지 올렸는데 수시노 EX 코스트 속도나 공격력이 엄청 뛰어나더군요.
다들 수시노 수시노 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저씨 귀엽죠~
결국 조각 애끼라는 말을 무시하고 미카랑 수시노 5성을 우선 만들고 무기 풀업 후 미카만 전용무기 2성까지만 만들었습니다. 블루 아카이브 게임이 워낙 상성이 중요하다 보니 다양한 속성의 캐릭터들을 가지고 있으면 유리하겠더군요. 그래도 레벨빨하고 스킬빨이 어느정도 있으면 무시하고 45렙으로도 권장 60렙 미션도 뚫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3장 25화던가? 27화에서 40레벨로는 못 뚫고 계속 레벨업만 하다가 45렙에서 이로하가 운 좋게 나와줘서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최근에는 운 좋게 100연차 정도 해서 나기사 2장, 토키 2장을 뽑아 이 둘 EX스킬 장면을 보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달 버닝했으니 이제는 쉬엄쉬엄 하려고 합니다. 과금해서 해봐야 운빨도 없이 천장 뚫어버릴 거 같은 예감이 들기에 이 정도 선에서 멈추려고 합니다.
나기사 성능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던데 저는 라이트 유저라서 그냥 쓰다보면 참 좋은 스킬 같습니다 방깍에 히비키가 없는 저로써는 범위가 좀 짧더라도 광역 폭딜이 많이 흡족합니다. 게다가 미카한테 롤케익을 입에 쑤셔 넣는 장면은 볼 때마다 미소가 지어집니다. (하야미 사오리씨가 히후미 다이스키 불러주시면 좋겠는데 ㅋㅋㅋ)
다른 계정에는 자주 나왔던 아코가 본 게임 계정에는 죽어도 안 나오더군요. 하아... 정말 마음에 드는 옆트임, 개목걸이 산책, 목소리도 좋은데... 아참 성우가 오끝 마히로 성우시더군요. 연기가 아주 끝내줍니다. 치욕을 느끼면서 저 대사를 하는 아코는 정말이지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갠적으로는 타네다 리사 성우를 무지무지 좋아하기에 아즈사(용하딸) 좀 나오면.... 좋겠습니다. 현재 이 블로그 닉네임은 アズサᓀ‸ᓂ 로 바꿔놓을 정도로 인형 끌어 안는 메모리얼은 너무 귀엽습니다. 최근에는 코코나짱도 메모리얼 개방했는데 카페에서 클릭하면 귀여운 목소리에 반해 서브 계정으로 자주 보는 캐릭터입니다. 정말이지 이 게임은 캐릭터의 개성이 너무 넘치고 뚜렷해 모두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게다가 앞으로 실장할 캐릭터들을 생각하면 당분간 끝이 없네요. 게다가 수영복 한정, 키모노 한정 등 과금하기 시작하면 탈탈 털리겠더군요 ㅋㅋㅋ 애니화도 발표했으니 잘만 제작해주길 기대해봅니다.
사쿠라코 뽑은 계정은 이상하게 다른 3성은 안 나오고 한정가챠 기간동안 사쿠라코 5개 우이 1개 나왔습니다.
키울 계정은 아니지만 가끔 각오 구경하려고 소장중입니다.
최종 가챠 성적
127 가챠에 3성 9개 획득
나기사 2장, 토키 2장, 치히로 1장, 이즈나 1장, 사오리 1장, 온노카 1장, 스미레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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