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럽뽕으로 유행했던 스쿠페스 게임을 2014~2015년에 열심히 하다가 거의 7년만인 이번주에 게임을 다시 깔아서 해봤습니다. 선샤인까지는 알겠는데 그 후로는 뭔가 계속 추가되어 정신이 사납더군요. 게다가 무슨 악세서리니 모르는 것들이 추가되서 파워 밸런스도 엄청 무너지고 과금러들하고 격차가 무지 벌어진 느낌? 그래도 새해 이벤트 덕분에 UR 무지막지하게 많이 뽑게 되었습니다. UR이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있을 줄이야;;; ㅎㄷㄷ;;; 옛날에는 이거 하나 나오면 하루가 신났는데 이제는 그냥 흔하고 흔한게 UR이더군요.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간헐적으로 했는데도 랭크도 엄청 빨리 오르고 한 곡만 해도 경험치가 3300대가 쌓이더군요 ㅎㄷㄷ; 4일동안 러브 카스톤도 250개 넘게 모여서 실컨 가챠도 돌려보고 번했습니다. 덕분에 이벤트 참여하고 보상 끝까지 받아보기는 처음이네요 ㅎㅎ;; 하지만 같은 곡 반복해서 칠려니 지치더군요. 추억의 곡들을 샹샹샹~ 거리면서 해보니 역시 추억은 추억으로 끝나야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나이 들으니 감흥이 갈수록 적어지네요)
역시 실력은 죽지 않았습니다.
럽뽕이 빠진지 오래라 일요일에 이벤트 보상 받으면 가챠나 돌리고 지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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