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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백' 구찌 세탁물 바구니 닮은 상품 가격 103만원!?

국내외 세상이야기

by 만화편집장 2018. 3. 2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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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백' 구찌 세탁물 바구니 닮은 상품 가격 103만원!?


유명한 브렌드가 종종 어처구니 없는 상상을 초월한 가격을 보여주는데 이번에도 그런 경우가 아닐까요?


구찌가 지난해 9월 밀라노에서 치뤄진 구찌 이벤트 런웨이에서 선보였던 백이 여러가지 의미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백이 실제 발매된게 아니라 컨셉적인 모델이 등장한 것입니다.



보기에도 세탁물 바구니처럼 보이는 이 바구니에는 'GUCCI'라는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하지만 이 바구니는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가격이 무려 675파운드, 한화로 약 103만원입니다. 색상은 라이트 핑크 등 4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구찌는 "1970년~1980년 당시가 그리운 느낌을 떠올리는 기능적인 디자인"이라며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로고만 박았다고 100만원돈을 호가하는 이 상품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했습니다.


구찌 브랜드 다른 상품을 사는게 낫지, 이거 들고 다니면 부끄럽지 않을까?, 우리집 세탁물 바구니도 저런데 매직으로 구찌만 쓰고 다니면 나는 100만원짜리 들고 다니는건가?, 어머니한테 사주고 가격 말하면 등짝 스매싱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 같다, 역시 부자들의 사고 마인드는 이해불능, 상품 설명에 방수 기능 달렸다고 하지 그러냐?, 원가 천원 할거 같은데?, 브랜드 물건 정말 쓸데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에 프랑스 고급 브랜드 '셀린느 비닐백' 가격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백화점에 한정 판매한 플라스틱 셀린느(Celine) 비닐백 가격은 무려 63만원(590)달러에 달해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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