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현은 3월 1일 금일 만화 명탐정 코난의 이름을 붙인 "돗토리사구 코난 공항(鳥取砂丘コナン空港)"을 개항했습니다. 미호기타로 공항(만화 게게게의 기타로에서 따옴)에 이어 만화 캐릭터의 이름을 쓴 공항은 이번이 두번째. 지난해 11월 명탐정 코난 만화가 아오야마 고쇼(青山剛昌)씨가 해당 현의 호쿠헤이 마을(北栄町) 출신인 것을 이유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원작 타이틀 로고를 그대로 사용한 공항은 일본에서 처음이며, 옥상 네오사인이나 란의 등신대 피규어, 초거대 트릭 아트 등 공항 전체가 명탐정 코난 작품으로 일색이었습니다.
돗토리 사구 코난 공항 개항! 명탐정 코난 공항 사진들
http://nlab.itmedia.co.jp/nl/articles/1503/01/news008.html
솔직히 이건 너무 유명세를 활용한 억지 치장이네요. 일웹에서도 너무 속물적인 결정에 호응적이지 않았으며, 살인사건 발생하는거 아니냐는 의견들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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