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게임 노 라이프 원작가 애니에 적극 참여, 이래도 재미 없으면 자신의 능력 부족 단언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4. 3. 31. 17:20

자, 게임을 시작하자! 4월 신작애니로 방영을 앞두고 있는 노 게임 노 라이프의 원작가 카미야 유우(榎宮祐)씨가 트위터에 이번 애니 제작에 노력을 담았다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내용인즉, 노 게임 노 라이프(노겜노랍, 일본서는 노게노라)의 1화의 구성 변경부터 전체 플롯, 각본회의, 전체 콘티 체크, 전화 수록에 참가를 하였고 게다가 각본까지 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감독에게는 "하려면 100이나 0이다. 나도 죽을테니 함께 죽어주세요"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진력을 다해 제작한 작품임을 은유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했는데도 재미가 없다면 자신의 능력 부족입니다. 4월 9일 본편 방송을 잘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워낙 많은 작품들이 쏟아져 감상 시간이 부족할 4월입니다. 되도록 마음에 드는 작품만 골라 보는 분들이라면 노 게임 노 라이프 애니를 추천합니다. 국내에서도 라이트 노벨 판매 수치가 애니 방영 전인데 엄청나게 늘어날 정도로 관심도가 집중된 작품입니다. 그만큼 권수를 거듭할수록 재밌다고 인정하는 분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카미야 유우씨 부인이 연재중인 노 게임 노 라이프 만화에 어시스턴트로 겸업(?) 중인 작가분이 좀 측은하기도 합니다.

또, 이 작품이 인기가 예상되는 이유 중 하나가 성우진입니다. 소아온 키리토로 잘 알려진 마츠오카 요시츠구씨의 열연과 함께 요즘 인기 급부상중인 카야노 아이씨가 시로역을 담당합니다.(올해 이미 메인 캐스팅 8개가 정해진 상태) 여동생 목소리로 상당히 어울리는 귀여운 음성이신데 이제 마지막 26화를 남겨두고 있는 잔잔한 내일로부터의 치사키 및 아노하나의 멘마 성우입니다. 길티 크라운 작품은 별로였지만 유즈리하 이노리 목소리는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니이~ 니이~(빠야~ 빠야~) 하는 귀여움과 수증기가 가득한 목욕탕신에 다들 기뻐하실 겁니다.

노 게임 노 라이프 선행상영회에서 1화, 2화, 3화가 동시에 상영되었다고 합니다. 다녀온 감상들을 보면, 기대이상으로 재밌었다. 1화보면서 피부에 닭살 돋았다. 오프닝 멋졌다. 작화도 안정적이고 여자 캐릭터 특히 스테파니도 귀여웠다. 히키사 요코씨 정말 못 참겠다. 1화는 기대 이하일지 모르지만 2화부터가 재밌어진다. 등등 호평이 잇달았습니다.

참고로 노 게임 노 라이프 라디오는 히비키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4월 8일부터 방송합니다.

바로가기(퍼스날리티 마츠오카 요시츠구x카야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