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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2기 속편 1화 줄여서 역내청 2기 1화 감상 리뷰입니다. 1기 방송 후 2년만에 tv애니로 첫방송을 마친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2기 1화의 평가는 역시 기대 이상으로 깔끔한 퀄리티였습니다. 1기에서는 캐릭터 디자인 때문에 불만의 소리가 높았는데, 이번에는 어마금 시리즈를 다룬 애니메이터 타나카 유우이치(田中雄一)씨가 담당하면서 기대를 높였습니다. 캐릭터 디자인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이미 일웹에서 호응이 좋았고, PV 2탄에서도 깔끔한 캐릭터 채색이 만족스러웠습니다. PV 때와 마찬가지로 TV애니 1화에서도 큰 작붕이나 움직임의 어색함도 없어 1화 시청 내내 즐겁더군요.
특히 역내청 2기 1화부터 수학여행이라는 학창 시절의 중요한 이벤트 요소와 더불어 하치만과 토츠카 호모 어필을 강조하는 요소까지 10대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남녀 카테고리별로 잘 다루었습니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2기 1화 스샷 및 움짤들입니다.
원제가 やはり俺の青春ラブコメはまちがっている。인데
일본에서는 흔히 줄여서 오레가이루(俺ガイル)라고 칭하며,
국내에서는 앞글자만 따와서 역내청이라고 부릅니다.
역내청 2기 오프닝 야나기나기의 하루모도키(봄과 닮은, 봄 같은)
캬... 진심으로 오프닝 보고 놀랬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이 워낙 깔끔하고
장면 전환도 동쪽의 에덴부터 자주 등장하기 시작한
배경이 CG틱한 느낌에서 전환되는 기법을 뭐라하는 지 모르겠지만
요거 참 좋아합니다.
신만세 오프닝에서도 나왔었고, 제 취향에 맞는 장면전환 기법입니다.
(아시는분 네이밍 알려주세요!)
암튼, 유키농 너무 이쁘게 나오고 야하로 유이가하마 유이도 깜찍함을 더했네요.
초반부터 시작하는 호모 어필 ㅋㅋㅋ
아... 진짜 토츠카 사이카는 성별은 남자지만
남자라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생물체입니다.
부실에서 은연중에 상냥한 유키농~
하아 미녀야! 유키농이 드디어 미녀가 되었어요!
하야미 사오리씨의 목소리와 함께 한층 더 이뻐졌네요.
봉사부에 손님이 찾아오지만 태도가 불만인 유키농은 차갑게 내칩니다.
역시 좌우명 "생은 짧으니 사랑해라 소녀(命短し恋せよ乙女)" 닮게
연애 관련이라서 그런지 눈이 반짝거리네요.
끼얏~ 얏하로 유이 귀여워!
갑자기 난죠 요시노씨의 마지퐁스카? 라는 입버릇이 떠오르네요.
파이토다욧!
대조적으로 냉철한 이성 스타일인 유키노시타 유키노
아... 하치만의 쓰라린 경험담.
이런 경험 있는 분은 청춘의 쌉싸름함을 공감할 겁니다.
역시 여심을 공략하려면
첫째,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거나,
둘째, 좋아하는 상대의 취향에 맞추는 것.
유키노 반하겠어요.
정말 표정이 참 좋아졌네요.
유이 글씨 이에이 \(>∇<)/ 이에이 \(>∇<)/
부녀자 폭주 표정 ㅋㅋㅋ
역시 10대 남학생이라면 상당히 두근거려지는 시츄에이션을 골고루 다룹니다.
솔직히 심리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상대에게
저렇게 신체적인 접촉이나 친근감을 여성이 어필하지는 않습니다.
저런 하나하나의 작은 신호가 호감을 방출하는거죠.
하지만, 이건 그런 신호가 아니니 오해를 마세요 ㅋㅋㅋ
아.. 토츠카 우와메즈카이(うわめづかい),
그냥 올려다보는건데 국어에는 치뜨다라는 좋은 동사가 있습니다.
꺄아! 유이츤데레!
역시 간접키스도 빼 놓을 수 없는 청춘 러브 요소!
교사가 좋은 말을 해주는군요
叱られるのは悪いことではないよ。
誰かが見てくれる証だ。
君たちもちゃんと見ているからいくらでも間違いたまえ。
혼나는 건 나쁜게 아니다.
누군가가 봐준다는 증거다.
너희들도 제대로 보고 있으니까
얼마든지 실수하렴.
히힛, 둘의 연애를 조장하는 교사 나이스!
쑥스러워하는 유키노 움짤
늦은 시간에 같이 있는 것을 누군가 봐서 오해할까봐 조마조마하면서
한편으로는 쑥쓰러워하는 요키노가 귀엽네요.
머리를 저렇게 올려서 처음에 가게에서 살짝 봤을 땐 누군가했네요.
어째서, 그들이 봉사부에 왔는지 아무도 모른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2기 엔딩도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노래는 오프닝이 제 취향에 더 맞더군요.
역내청 2기 2화 예고 이미지
무슨 쪽지일까요?
수학여행은 2화에서도 계속됩니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2기 2화
그와 그녀의 고백은 누구에게도 닿지 않는다.
토츠카 저런 표정을 자꾸 보다가는 2기 끝날 시점에 저는 새로운 문(?)을 열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2기 1화(역내청 2기 1화) 감상 후기
전체적으로 캐릭터 디자인이나 작화 퀄리티가 올라가서 그런지 1기보다는 만족감이 높은 1화였습니다.(하치만 죽은 생선 눈동자에 기분 나쁜 눈매에서 다소 미남 느낌이 늘었네요) 2년만에 다시 감상하니 그리운 느낌도 크며, 흐름도 질질 끄는 부분(원작 라노벨을 아직 읽어보지 않아 비교를 못하지만)도 적고 빠른 템포더군요.
지난 2013년 4월 방송 당시에는 총 13화에 미방송화수 1화로 제작되었는데 이번에도 13화로 구성되면 좋겠네요. 일웹 반응을 보니 앞으로 조금 무거운 스토리가 나올 예정이라 1화는 심플하게 러브 코메디 요소를 템포 좋게 보여주는거라는 글들도 보이더군요. 장면 전환에 여유가 없어 다소 성급한 다이제스트 영상처럼도 보인다는 평가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치만에게 어프로치하는 여성이 등장해 유이가 질투하는 스토리를 얼른 보고 싶네요. ^^;
일본 d아니메스토어에서 이번 분기 애니 인기 투표에서 10대 1위에 역내청이 가장 높았으며, 총합부분에서도 1위였습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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