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쿠페스 3회 메들리 페스티벌 종료 노조에리 파워 실감!

2015/03/14 - 일쿠페스 제3회 메들리 페스티벌 에리 각컷, 스컷 D-1 분석표

2015/03/13 - 일쿠페스 제3회 메들리 페스티벌 에리 각성컷, 스킬컷 D-2

2015/03/10 - 일쿠페스 3회 메들리 페스티벌 명함 받는 날! 각성컷, 스킬컷 1회랑 흡사한 양상

2015/03/08 - 일본 스쿠페스 제3회 메들리 페스티벌 3일차 각성컷 스킬컷 추이 분석글

2015/03/06 - 일쿠 3회 메들리 페스티벌 1일차 예상 각성컷 스킬컷 계산 분석글

2015/03/05 - 일쿠페스 3회 메들리 페스티벌 히나마츠리 에리 SR 카드 스킬은 타이머 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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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 일쿠 3회 메들리 페스티벌 린일까 우미일까? 유리의 화원 풀콤보

 금일 오후 3시로 10일간의 일쿠페스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제3회 메들리 페스티벌은 1회 때와 비슷한 수준의 각성컷과 스킬컷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막판 상승세가 확실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이벤트 종료 전날 자정까지는 시간당 500점의 스무드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자정이 지나 시간당 800~1000점 정도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벤트 3시간을 남긴 시점에는 7만 중반대 밖에 되지 않아 각컷을 도전하는 유저들도 8만 초반이면 주차가 가능할것이라는 착각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막판 2시간 타임에 2157점, 2523점씩 각각 상승해 최종 보상까지 받아 방심하던 유저들을 술렁이게 했고, 결국 마지막 갱신 타임을 남기기 전에 각성컷은 8만 1065점, 스킬컷은 10만 9715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막판 경쟁이 치열했던 각성컷 보더에 비해 스킬컷은 지난 1회때보다도 7천점 정도가 낮은 11만 2천~3천점 내외로 마무리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쿠페스 3회 메들리 페스티벌 종료 노조에리 파워 실감!

일차	메들리 1회		메들리 2회		메들리 3회
컷구분	각성컷	스킬컷	각성컷	스킬컷	각성컷	스킬컷
1일차	10,032	21,257	7,737	17,639	8,707	19,875
2일차	17,714	33,216	14,325	29,459	16,350	31,808
3일차	25,054	43,330	20,436	38,433	24,015	42,163
4일차	30,735	52,712	26,458	46,966	30,120	51,510
5일차	36,813	61,639	31,908	55,699	36,231	60,184
6일차	43,004	70,701	37,272	63,695	42,390	68,689
7일차	49,533	79,794	42,748	71,614	48,600	76,919
8일차	56,398	88,451	48,323	79,319	54,944	84,441
9일차	64,591	98,161	54,061	86,080	62,317	92,294
10일차	84,151	119,431	60,503	93,153	83,020	111,729
11일차			77,703	109,111

자료 참고 : http://atsites.jp/llborder/

 

 지난 노조미 스코어 매치 때도 그렇고 노조에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지난 14회 스코어매치에서도 평소보다 낮은 컷을 유지하다가 막판에 급격히 상승했던 것처럼 이 두명의 이벤트는 방심을 하면 위험한 이벤트임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소노다 우미 생일 러브 카스톤 5개 지급이 금일 컷 상승에 영향

 또한, 스킬보다는 역시 각성 후 일러스트가 각성컷에 더욱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히나마츠리를 기념한 복장은 지난 일쿠페스 제6회 스코어매치였는데 당시에도 평소보다 1만 5천점이 높은 각성컷을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각성 후 일러스트 복장이 화려하면 화려할수록 요구 유저들의 반란이 게셀 것으로 보입니다.

우미 생일을 축하하는 맴버들의 보이스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느끼는거지만 부시보는 참 운영을 잘하네요. 게임이 오래되면 기존 유저들도 지쳐서 신규 유저를 더욱 끌어모아야하는게 정석이지만, 부시모는 중간중간 새로운 이벤트와 추가 요소로 기존 유저들의 흥미를 다시 살려주면서 적절한 보상과 깔끔한 운영으로 과금 유저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처럼 컷이 전체적인 평균이 상승한다는 것은 그만큼 참여자와 사용되는 러브카스톤 수가 증가하는 것을 반증합니다. 바로 부시모의 수익 상승으로 직결되는 요소입니다.

지난 한쿠 노조미 이벤트 명함 유저 수 7125명 (in 12000점 보상 라인)

(찾는데 빡세네요;; 이거 찾을려고 깔다니...)

 그에 반해 국내 토스트는 금일 우미 생일 러브 카스톤 미지급 사태(현재는 지급), 한쿠 2.0 패치 업데이트 오류 문제, 보상의 적절성 논란, 있어서도 안되는 이벤트 하루 전날 갑작스런 5시간 조기 종료 공지 등 이미 신뢰를 잃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 호구성은 다들 아시다시피 모른척하고 넘어가면 그냥 공중분해됩니다.

 루리웹 럽라 커뮤니티 관리자는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컴플레인을 주장했는데 맞습니다. 이런 부분을 간과하면 재발은 물론 유저들을 무시하는 처사가 계속됩니다. 부시모처럼 알아서 최선을 다하고 유저를 위하는 태도를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게다가 일부 한쿠 유저는 한쿠가 이래서 일쿠로 옮긴다는 소리를 하지 말라는 사람도 있던데 자발적 호구가 되지 말아야합니다. 마치 창렬 과자 욕하면서 허니버터칩 열심히 사먹는 호구 같은 짓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지적 할건 지적 하고 차라리 대량으로 유저가 일시적으로라도 빠져 위기감을 줘야지 토스트가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상위 랭커 수백명이 인벤, 루리웹 등 모두 동의해서 함께 과금을 몇달간 중지하면 꽤 볼만한 상황이 벌어질거라고 예상합니다.

막판에 저도 점수 올리기에 정신이 없어서 결국 퍼펙 보조를 썼습니다.

이번에는 돈이 없어서 퍼펙은 안쓰고, 최대한 익스 3곡으로, 이벤트 점수와 경험치만 쓰니

100만 골드를 가지고 시작해도 충분한 이벤트였습니다.

지난 이벤트 돈이 바닥난 이유는 역시 퍼펙트 보조네요.

익스 2곡마다 썼으니;;;

체력회복 카드 빼고 익스 3고 달리다 미열 콤보에 정신 없이 당했습니다.

체력 2 남기고 간신히 클리어했습니다. 

적어도 한장은 곡 넣고 해야겠더군요.

막게임 익스 3곡 플레이 후 금은은 보상

금은동 보상은 확률 문제지만 개인적으로는 퍼펙수가 영향을 미치지 않나 봅니다.

그렛 비율이 낮은 게임 혹은 막판 고의 폭사하면 금이 종종 나오더군요.

그렛이 낮을 수록 저는 좋은 보상이 나올 경우가 많은 편이었고,

콤보가 끊겨 남은 게임으로 그 이상이 안될거 같으면 마지막에 체력 죽지 않을 정도로만 막 폭사하면

묘하게 좋은 보상을 주더군요. 우연이겠죠....?

금, 은 보상이 잘 안나오시는 분은 게임하시는 시간대를 바꿔보세요.

친구 리스트 중 접속한 시간대가 흡사하면 보조가 되는거 같기도 한데

일본 학생들이 하교시간인 오후 3시 이후부터 저녁 10시 이전에

 난이도가 높은 곡을 3곡 플레이로 많이 해보세요~

의외로 이번에는 막판에 금이 쏟아지는 편이네요;

각컷 도전에 고생들 하셨습니다.

나중에 각성하면 각성신 이미지 추가하겠습니다.

.

하나요 울레네요! 애끼세요~

하나요 신규 울레 각성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일쿠 처음 접했던 이벤트 곡 노멀조차 

악몽같은 난이도였던 용기의 reason(이유) 곡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야세 에리 히나마츠리 SR 각성 모습 추가

코토리가 이런 멋진 의상을 준비해줬어~

옛날 공주님 같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