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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치가이 3권 감상 후기 서비스 신이 늘었다! 등장인물 생일도 공개!

애니 만화 라노벨 리뷰

by 만화편집장 2015. 5. 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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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7월 여름 신작애니로 방송을 앞두고 있는 단치가이 단행본이 일본에서 지난 4월 22일 발매되었습니다. 일본은 4울 말부터 5월 초까지 긴 연휴인 GW(골든 위크)이기에 조금 늦게 주문하면 2주 이상 기다려야할지도 몰라 미리 주문했었는데 다행히 일찍 도착했습니다.


 현재 아마존 4컷만화 베스트셀러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위에는 단치가이 1권이 차지하였고 그 뒤를 바로 NEW GAME! 1권과 2권이 각각 3,4위, 5위에 다시 단치가이 2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뉴 게임이 차지했는데 단치가이 3권 나오자 순위가 바로 바뀌었더군요.


 단치가이 애니화 소식을 접하고 무료보기 단치가이 1화와 핀업 무츠키편, 3화 (링크)를 감상 후 바로 1,2권도 구매해 읽어봤습니다. 결과는 大만족! 결국 3권도 도착하자마자 2일전에 읽었는데 재미가 전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서비스 신이 많이 늘어서 즐거웠습니다. 아니 오히려 장남 하루키에 대한 애정들이 더욱 높아져서 즐거웠습니다. 이건 장남인지 아니면 가족내 할렘 왕자인지 모르겠군요 ㅋㅋㅋ


등장인물은 오른쪽부터


장난 하루키, 4녀 사츠키, 장녀 무츠키, 3녀 우즈키, 차녀 야요이입니다.


자매들이 닮은 느낌은 안나지만 



오비(帶)에 성우 정보가 나오는데 SD 캐릭터들이 귀엽네요.


나카노 하루키 성우 아베 아츠시(阿部敦)

나카노 무츠키 성우 아케사카 사토미(明坂聡美)

나카노 야요이 성우 코마츠 미카코(小松未可子)

나카노 우즈키 성우 토쿠이 소라(徳井青空) 니코!

나카노 사츠키 성우 호리노 사야카(堀野紗也加)



단치가이 3권은 28화부터 41화가 실려있으며,

애독자 요청으로 특별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있는데

장녀 무츠키 인기가 가장 높아서 그런지 혼자만 3장이나 실렸더군요



특별 요청 일러스트들은 이런 느낌입니다.

차이나 드레스도 이쁘고, 학교 수영복도 이쁘더군요


대략적인 스토리를 소개하면




단치가이 28화


하루키 반 친구가 이쁜 무츠키 누나와 귀여운 여동생 3명이 있으니 부러워합니다.

식구 중에 누나나 여동생이 있으면 무훗한 엑시던트가 발생하지 안을까라고 부러워하는데

하루키는 그런거 없다고 게임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타올만 걸치고 무츠키와 야요이가 돌아다니고

여동생들이 옷을 훌훌 벗어던져도


하루키는 게임에 빠져서 못보고 있었던 것!


서비스신이 제법 많았습니다. 




단치가이 29화


아침잠에서 깨어난 야요이는 이웃집 대화가 들려 


평소 자신이 하루키에게 소리를 지르던게 들렸을거라고 부끄러워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어필할려고 안하던 행동을 하지만 


오히려 민폐만 끼치는군요 후훗


오빠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부분은 가장 리얼리틱합니다.


내여귀 키리노도 폭력녀인데 딱 이런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키리노처럼 밉상 스타일은 아닙니다.



단치가이 30화



평소 하루키 오빠에게 장난을 자주하는 우즈키가 갑자기 오빠에게 애교를 떱니다.


마치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등장인물 오리에게 류쥬 왕자에게 데레데레하는 것 같은 느낌?


그러고보니 딱 두 캐릭터가 많이 흡사한 느낌입니다.


우즈키 표정이 상당히 귀여워 행복한 화수입니다.


TV애니를 보고 감명 받아 비슷한 행동을 한거지만 속내는 역시....



아래는 화수별 내용 요약입니다.


내용이 궁금해서 못 기다리는 분만 읽어보세요~


뭐, 텍스트가 대부분이니 나중에 만화로 보셔도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단치가이 31화


남매가 아닌 리얼충 커플 같은 소동의 에피소드입니다.


무츠키 누나와 장보러 나온 하루키


자꾸 커플로 오인 받아서 떨어져 걷기도 하지만


무츠키가 헌팅을 당해 결국 같이 걷습니다.


게다가 주변 상인들이 무츠키의 글래머러스한 바디를 보고 눈이 음흉하자 


끌어안고 장바구니로 가슴을 가리기까지 ㅎㅎㅎ


결국 가디건을 사주면서 해결하는데


무츠키 누나는 처음 옥 선물을 받았다고 기뻐합니다.


평소 완벽한 이미지를 갖추는 무츠키 누나가 연인 같은 표정도 보입니다.



단치가이 32화


오랜만에 사츠키 메인입니다.


마법소녀 애니를 좋아하는 그녀와 유일하게 공감할 수 있는 오타쿠 하루키와 즐거운 에피소드입니다.



단치가이 33화


오호! 무츠키 매직걸 복장이 에로틱! 서비스가 확실히 늘었습니다.


비오는 날 가족 모두 카드 게임을 합니다.


도둑잡기하는데 이전에도 이 소재가 나온거 같은데


우즈키에게 억지로 져주는 스토리지만 야요이도 우즈키 못지 않게 표정 관리를 못합니다.


근데 사츠키는 오히려 도둑을 뽑으면 기뻐하니 막내 쌍둥이 표정이 웃겼습니다.



마지막에는 동생 두명 빼고 장남, 장녀, 차녀 3이서 포커 게임을 하는데


무츠키의 강력함을 실감합니다.



단치가이 34화


무츠키의 단점이 드러나다! 


패션 감각이 이렇게 부족할줄은 몰랐네요.


이번화도 서비스신이 등장합니다.


무츠키와 야요이 속옷신이!!


게다가 달려온 쌍둥이 여동생 자매가 무츠키의 큭...코피가...


가슴을 마구 주무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장녀의 패션 감각이 좋은 줄 알았던 하루키는


무츠키가 골라준 옷 선물을 받고 표정이 죽습니다. 




단치가이 35화


요건 전에 이치진샤 팔레트 사이트에서 무료 공개한 분량이더군요


하루키 때문에 어린 시절에 트라우마가 생긴 야요이가 귀여웠습니다.


개구리가 죽은 부분이라고 뛰어서 넘어야한다고 놀렸던걸


아직까지도 실천하고 있다니 ㅎㅎㅎ



단치가이 36화




하아~~ 고양이도 귀엽지만 무츠키 표정이 더 귀여워요!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은 여동생들은 아쉽게도 인형으로 마음을 달랩니다.


그리고 무츠키는 그런 여동생들을 보면서 만족합니다.


또 하루키 방에서만 복장을 단정하게 하지 않고(타올만 걸치고)


누워 있다가 하루키가 졸리다고 해서 비켜줍니다.


배를 드러내고 자는 하루키를 보더니


강아지가 충성을 나타내는 배를 깐 모습을 상상하면


하루키 배를 만집니다.


"꺄아~" 놀란 하루키 잠이 후닥 달아나면서 일어납니다.



단치가이 37화


귀여운 하루키와 야요이 둘만의 외식입니다.


단치가이 38화


여동생들의 탐정 애니에 감화되어 한바탕 수선을 떠는 내용입니다.


범인은....




단치가이 39화


야요이가 농구부 활동하다가 손을 다쳤습니다.


하루키 오빠의 상냥함을 느끼는 화수입니다.



단치가이 40화


귀여운 쌍둥이 자매의 9번째 생일입니다.


편신하는 그녀들은 둘째치고 선물 증정 타임에


하루키가 아이들이나 쓰는 "1회 장난을 허용할 권리" 종이를 줍니다.


혼내주는 야요이를 뒤로하고


쌍둥이 자매는


1회 -> 일평생으로 고치고 오빠에게 매달립니다.


장난치면서 매달리는 여동생을 보면 너무 흐뭇하네요.


결국 선물은 따로 있었고, 일기에 남깁니다.



단치가이 41화


비가와 실내에서 하루키가 오늘은 친구네 집에 놀러가 없어


 함정을 준비하려던 우즈키&사츠키


그런데 방에 들어가자....



순간 방심한 태도를 없애고 평소 같은 무츠키


여동생들은 뭔가 잘못 본걸로 넘어가겠지만


동생들이 나가자 무츠키는 다시 하루키 침대속으로 풍덩~


ㅎㅎㅎ역시 무츠키 누나가 하루키에게만 자신의 편안 모습을 보여준다는건 재밌는 소재입니다.



그리고 애니화 제작 진행중인데 작가분이 그 과정에서


캐릭터 생일 정보고 공개하였습니다.


단치가이 등장인물 생일정보


무츠키 1월 2일


하루키 12월 12일


야요이 3월 23일


우즈키, 사츠키 = 6월 22일



하루키 친구들 놀러오는건 단치가이 4권인가 보군요. 

연말에는 나와주면 좋을련만...


 갠적으로 최근 4컷 만화 중에서 이 작품 말고도 애니화해줬으면 하는 작품이 있는데 우로(ウロ) 만화가의 파워 오브 스마일(ぱわーおぶすまいる。) 작품입니다. 4권이 5월쯤 나온다고 했다가 현재는 6월에 발매 예정입니다. 단치가이도 상당히 재밌게 읽었는데 둘다 감상한 제 소견으로는 파워 오브 스마일이 더 재밌었습니다.




요즘 엔화가 상당히 내려갔더군요. 예전에 1만원 주고 사던 책들이 9천원도 안하더군요.... 책장에 아직 안 꽂은 2사람의 방(ふたりべや)도 같이 주문했는데 백합 장르이고 내용이 참 재밌었습니다. 이것도 리뷰 소개를 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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