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12권, 윤리적 가치관 클리셰 파괴의 남매애
내여귀 작가 후시미 츠카사씨의 차기작은 에로만화 선생님(エロマンガ先生)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의 최종권인 12권이, 다음달 6월 7일에 전격문고에서 발매됩니다. 거의 1주일 뒤면, 절찬 방영중인 내여귀의 2기 스토리의 마지막 부분이 공개됩니다.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키리노, 쿠로네코, 마나미, 아야세 등 주요 캐릭터들의 선택 여부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이전 5월 초에 해당 표지가 공개된 이후, 팬픽으로 12권 표지가 나오게 된 예상 스토리가 공개 된 후, 특정 주인공을 선택하는 스토리보다는 부드러운 여운을 남기면서 좋은 오빠, 좋은 여동생으로 종결되는 느낌으로 마무리될 것 같다는 느낌이 다소 많아졌습니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원작 소설 12권]
졸업인가...
상당히.... 변했나?
그게 뭐야? 변한게 당연하잖아.
하지만
변하지 않아.
졸업이란 말야.
그 당시에 최선을 다하고, 맘 껏 경험하고, 끝까지 완수했으니까
그 위의 단계로 넘어가는 거잖아?
그러니까...
(최근 눈이 자주 마주치게 되었다)
이렇게 실 없는 얘기를 나누는 기회도
(왜 여동생 얼굴을 응시하는거야!? 기분 나빠!!)
(시끄럿, 네 녀석도 피하지 않았잖아)
이전에는 생각치도 못할 정도로 많아졌다.
그 웃는 얼굴을 사진이 아닌 진짜 얼굴을 정면에서 보는 일도 늘었다.
이제부터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등을 밀어 주는 것 같아서
왠지 아주 좋은 일이 시작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내여귀 12권 앞부분 스토리...
이런 이런... 내가 길게 말했던 이야기도 슬슬 끝이 보이는 것 같다.
뭐, 그런 소릴 해도 이야기라는 것은 대체로 라스트 부분이 가장 고된 법인데,
내 고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수개월은 그야말로 엄청나다.
한마디로 말하면 클라이맥스다.
그런거 평온을 사랑하는 나의 인생에는 필요 없는건데...
하지만 뭐, 해보지.
땅에 발이 닿지 않는, 거센 바람과도 같은 인생도, 닥치고보면 제법 즐겁다.
대충하는 것은 아깝지ㅡ
내가 시작한 이야기에는 내 스스로가 마무리를 지어야하는게 당연지사.
... 여기까지 따라와줘서 고마워.
아니 정말로.
이제 조금이니까, 마지막까지 봐줬으면 고맙겠어.
에로게임에서 시작한 나와 여동생의 이야기를...
줄거리라기보다는 아래의 초고 초두에 나왔던 쿄우스케 시점의 감상이네요.
그런데 마지막 나와 여동생!? 왠지 이 둘의 현재에서 회상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건...!?
2013/05/28 - PS3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HD 게임 9월 발매
http://oreimo-game.channel.or.jp/
(홈페이지도 채팅 느낌 나는 토픽이 상당히 재밌네요)
9월 26일 발매되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해피엔드(HD)의 스샷이 공개되었습니다.
역시 아이돌 프로듀서라서 그런지 수영복 신이 제법 등장하겠네요.
눈요기 키리노 수영복의 히프가 좀 에로틱해보이네요.
가을에 어여 스샷 많이 뜨길..
[이미지 삭제조치]
[이미지 삭제조치]
참고로 가난신이! 드디어 최종화 연재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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