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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앨범2(White Album2) 1화, 역시 멋진 음악 선곡에 탄탄한 연출과 구성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3. 10. 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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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 가을 방영 신작 화이트 앨범 2(ホワイトアルバム2)는 13화로 제작 확인!


2013/04/06 - 화이트 앨범2(WHITE ALBUM2) 애니화 결정! 시리즈,각본 마루토 후미아키


2013년 가을 신작애니로 방영을 스타트한 화이트 앨범2(White Album) 행복의 맞은편 1화 감상하였습니다. 이야~ 정말 오랜만에 즐감했다는 느낌을 충실히 받은 1화였습니다. 드라마틱한 연출과 구성으로 제작되었으며 피아노 연주나 오기소 노래도 참 좋았습니다. 원작이나 게임을 해보지 않은 저도 상당히 농밀하게 감상하고 노래도 좋았습니다. 화이트 앨범2는 leaf의 윈도우용 18금 야겜이 원작인데 1년 이상 발매가 연기되었다가 PS3 이식판에 화이트 앨범2 행복의 맞은편(幸せの向こう側)으로 발매된 작품입니다. 참고로 화이트 앨범 2기 2화 방영일은 10월 11일 토요일이며, 감상은 10월 12일 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망가집 http://manggazip.tistory.com| 출처 표기 없이 전문 복사를 금지합니다 |


 이미 잘 아시는 1998년에 발매된 화이트 앨범의 속편으로 전작의 약 10년 뒤를 무대로한 작품입니다. 시리즈 구성과 각본에는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로 유명한 마루토 후미아키(丸戸 史明)씨가 담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음악 감독과 선곡에서는 시모카와 나오야 작곡가가 담당하였습니다. 전에 각본가의 인터뷰와 잡지 소개란에서 삼각관계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 그리고 주인공 키타하라 하루키가 오기소와 토우마에 휘둘리는 스토리가 제법 나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주인공 1화부터 너무 인기남 아닌지요? 뭐든 일도 척척해내고 깔끔하게 여자 구슬리는게 범상치 않은 여성 킬러였습니다.


화이트 앨범2 등장인물 및 성우 캐스팅


키타하라 하루키 : 미즈시마 타카히로

오기소 세츠나 : 요네자와 마도카

토우마 카즈사 : 나바타메 히토미



화이트 앨범2의 1화는 축제의 한창중에 경음악동호회는 아래 3명 주인공으로 뜨거워집니다.

삼각관계인 하루키, 세츠나, 카즈사



옆 교실의 피아노 엘리트 이미 처음부터 누구인지 다 짐작하셨겠지만

연출상 누군지 가렸네요.



이미 피아노 치던 엘리트가 오른쪽 고고한 느낌의 소유자 토우마 카즈사



1등 단골 남캐 주인공 키타하라 하루키



뭐야? 이 인기남은 무서워....


학생회 임원이 아니지만 불려가서 일을 도울 정도로 능력자!

게다가 학원퀸을 쥐었다 놓았다하는 언변 실력!

그래 잘난 여자를 구슬릴려면 강하게 매몰차게 대해야해! ㅋㅋㅋ



자는데 미안하지만 얼른 일어나서 피아노 연주해! 기타 칠테니까



후훗 초로이초로이~ 여자 꼬시기 식은 죽 먹기야~



미녀를 얻으려면 막대하고 막 부려먹어라!



이런 대우는 처음이야…(나 학원 퀸이란 말야)



맴버 붕괴 직전인 경음악부 동호회는 이렇게 되살아나고

축제 무대를 뜨겁게 달구는 주역이 되기 위한 일보를 내딪습니다.




어디서 들려오는 노래 소리에


"부탁해 음악과 계속해줘"



라져!





사자후! 퐈이어~!



와~ 게임을 애니로 옮긴 듯한 탄탄한 콘티와 연출 구성, 음악 선곡, 그리고 작화

(솔직히 처음 캐릭터 비쥬얼 공개되었을때는 좀 별로였는데 방영하니 좀 달라보이네요)



"넌 이미 공략되어있다!"


우와~ 간만에 진짜 좋은 작품 연달아 감상하네요.

음악 선곡이나 노래 소리 마무리 좋네요.



1화 감상하고 나니 갑자기 노스텔지아적인 감정이 들어 투 하트의 feeling heart를 들어봅니다.



한동안 NTR이니 뭐니 스쿨데이즈니 뭐니 엮을 것 같은 작품입니다. 

1화 한편이 농밀한 구성에 탄탄한 연출, 깔끔한 멋진 음악이 

어울어진 화이트 앨범 1화였습니다. 


아래 네타바레가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읽으실 분만 읽어주세요



스토리는 위키에 따르면 3시기로 구별되어 있습니다.



introductory chapter은 2007년 현재 1화에 방영된 학생시절로 졸업을 반년 앞둔 시기입니다. 

축제 밴드로 세츠나와 카즈사 

그리고 주인공 하루키는 마음속 깊이 유대감을 느껴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로부터 사랑은 잔혹한 비극으로 치닫게 됩니다.


아쉽게도 이번 화이트 앨범2는 여기까지

IC 부분까지만 제작될 것이라고 전해진바 있습니다.

화이트앨범2 2기까지 나와준다면야 아래 스토리도 더 나올지도...




closing chapter 시기는 2010년으로 카즈사와 헤어진 3번째의 겨울이 방문합니다.

1화에서 나오는 카즈사와 하루키가 헤어지는 장면을 괴롭게 세츠나가 바라봅니다.

카즈사가 멀리 미국으로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기 위해서 해외로 나가는 스토리입니다.


이후 하루키와 세츠나 사이는 소원해지고, 연인도 친구도 아닌 애매한 관계가 지속되며

하루키는 기타를, 세츠나를 노래를 잊습니다.

게다가 하루키의 옆에 있게 되는 여자는 세츠나가 아닌 같은 대학 문학부의

이즈미 치아키입니다.(아래 이미지 왼쪽 끝 인물)


서브캐릭터들 : 왼쪽부터 이즈미 치아키, 스기우라 코하루, 카자오카 마리


다시 주위의 협력으로 거의 반 강제적으로 사이를 회복해가던 하루키와 세츠나.

하지만 세츠나는 과거의 상처로 하루키를 거절합니다.


마지막 시기인 coda 2012년 종장.

세츠나와 이어진 2년 뒤의 크리스마스 이브

세츠나와 혼약 전날에 운명적으로 카즈사와 재회하게 됩니다.


삼각관계 묘사가 참 잼있는 작품이네요. 화이트 앨범2 

NTR 작품이니 뭐니 구설수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제발 좀 NTR 아무데나 엮지마!




그런데 제작사 사테라이트 들어가보니 직원난이 심각한가보군요. 애니메이터 구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는데 지난 8월에 2번, 9월에 한번 더 스탭을 모집했더군요. http://www.satelight.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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