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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입체기동장치 30만원짜리 자작물 저작권 사태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3. 5. 1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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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입체기동장치 30만원짜리 자작물 저작권 사태입니다.

우선 아래의 출처에서 간략한 요약 내용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진격의 거인 입체기동장치를 만들어 판매함에 저작권법 위배의 문제 논의가 확산되었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9588&s_no=109588&page=1


일본에 일본어로 문제성을 통보한 유저가 발생하였습니다.


http://todayhumor.com/?animation_64365


제작 판매자 블로그 : http://goo.gl/d30Ly


주문 및 예약이 확인한 사이트 : http://goo.gl/UlBJv




출처 : 픽시브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anga&illust_id=35555000


엄밀히 말하면 모든건 저작권에 다 위배입니다.

망가집에 이렇게 번역해 놓는 것도 모두 위배이며, 킬미에서 저작권이 없는 만화라고 명시하던데 작가에 의해 창작된 모든 작품에는 저작권이 존재합니다. 모든 출판 만화는 저작권이 존재합니다.


엄밀히 애니메이션의 일부 움짤이나 스샷도 모두 저작권에 위배입니다.위와 비슷하게 애니메이션 브로마이드도 남의 캐릭터로 수익을 발생하므로 엄밀히는 위법입니다.

일본에서 코믹마켓으로 활성화된 원작 만화의 패러디물인 동인지는 원작자의 동의를 얻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창작의 일환으로 원작가나 출판사들도 묵인해주는 형태입니다. 



더불어 애니메이션의 일부 스샷이나 움짤 엄밀히 규정하면 제재대상이지만, 웹에서도 만약 모든 이미지를 제재하기도 힘들거니와 모두 게재를 중단 시키면 의견 교류 및 후기 작성에 많은 침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히려 스샷등으로 서로 의견과 작품 홍보 효과를 꾀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동영상을 자체를 퍼가 올리거나, 자신이 캠코더로 찍었다고 새로 저작권이 2차자에게 넘어가는게 아닙니다. 이에 네덕(네이버 덕후)가 한동안 질타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만화 번역도 원래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일본의 데뷰를 위해 준비하는 만화가와 컨택하여 번역과 수익 공유를 제안하거나 출판사를 통해 계약하는게 합법적인 방식입니다. 하지만 개인이 하기에도 힘들거니와, 승인도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저 그런 부분들을 묵인하면서 감상자는 그냥 감상하면 그만이다라는 형태로 흘러가고 있는게 추세입니다.

중국은 완전 건담도 자기네꺼처럼 만들어댈 정도로 밑도 끝도 없지만요;;;

참고로 이전에 50년인가 60년 저작권 보호 기간이 100년으로 몇년전에 늘었던 것 같던데 그만큼 저작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그 보호를 중시하기 위해서 기간이 연장된 상태입니다.


여기 블로그에 좋은 내용이 있네요. http://goo.gl/DZVuC


저도 지식이 짧은지라 좀 더 공부하고 좋은 내용이 있으면 차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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