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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간 작가 신작 여왕님의 화가 1화 및 크로스 엣찌 1화 감상 리뷰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4. 8. 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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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 만화 정보] - 아이들의 시간 작가 신작 코믹 하이 112호 잡지에 연재했는데 스토리가 위험!

[일본 애니, 만화 정보] - 아이들의 시간 작가 와타시야 카오루씨 신작 여왕님의 화가 코믹하이 잡지에 연재 결정!

[일본 애니, 만화 정보] - [네타] 아이들의 시간 최종화(93화) 위험한 내용으로 완결된 듯...

[일본 애니, 만화 정보] - 아이들의 시간 최종화까지 2화! 93화로 완결 예정!


 어제 작성하려고 했는데 조금 늦었네요. 후타바에서 발매하는 코믹하이! 잡지 8월호에 지난해 봄에 완결된 아이들의 시간의 작가 와타시야 카오루씨의 신작 여왕님의 화가(女王様の絵師)가 새롭게 연재하였습니다. 확실히 1년만에 신작을 연재하니 표지부터 권두를 장식했습니다. 이전 아이들의 시간은 저연령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성적 자극요소가 많아 상당히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마무리는 부정과 교육자의 입장을 착실하게 다뤘지만 코코노에 린이 성정하지 않은 모습에서 또 한번 반전이 있었습니다. 액션코믹에서 아이들의 시간 미연재 단편도 있다는군요. 타이틀은 아이들의 시간 방과 후.




코믹하이 8월호에 신연재 작품 여왕님의 화가


  자, 그럼 여왕님의 화가 1화 소개를 하겠습니다. 이전 아이들의 시간은 초등학생이라는 위험한 대상의 성적 묘사로 로리콤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지만 현재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성적 소재로 삼는 것은 상당히 위험해진게 현실입니다. 그런 현실을 감안해서 이번 와타시야 카오루씨는 고등학생을 소재로 하였습니다.


 주인공은 이전 작품의 코코노에 린과 쿠로를 닮은 캐릭터 나가세 사리나와 유키모리 레이카입니다. 사리나는 역시 코코노에 린처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고 인기 많은 여자지만 어딘가 bitch 같은 느낌도 솔솔 풍기는 아가씨입니다(집안이 좋은 듯). 게다가 겉으로만 남과 사귀는 느낌도 살짝 듭니다. 반면, 레이카는 쿠로처럼 남과 어울리는게 익숙치 않은 고독한 캐릭터이며, 이전 쿠로와는 다르게 머리가 명석합니다.



오른쪽 핑크머리 나가세 사리나, 왼쪽 푸른 빛깔의 롱헤어 유키모리 레이카

표지에 이 둘은 새디스트 기질이 있는 것을 암시하는 문구가 등장합니다.



시험 결과를 받고 있는데 주변의 남자들이 사리나는 대학 남자들과 사귀는다는 소문을 대화하고 빗치라고 말하자

시끄러워 동정☆ 한방 날립니다. 역시나 성적인 단어 린급으로 팍팍 내뱉네요.



반면, IQ 140의 레이카는 100점을 받고 수성거리는 남자들한테

"수정란부터 다시 시작하던가?" 라는 독설을 내뱉습니다. 쿠로랑 흡사하네요. ㅎㅎ


뭐, 이 둘 캐릭터가 전작의 캐릭터들이 성장한 모습과 흡사한건 배제할 수 없으니

우사기를 닮은 캐릭터도 등장할지 모르겠습니다.



후지마키 후지이

그리고 이 작품의 희생양 캐릭터가 아닐련지요? 새디스트 두 여자고 한명의 마조겠죠.


그는 시험 결과가 13점인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남들 앞에서

만화가 데뷔하면 학교 그만둘거니까 학력과 관계 없다고 배짱을 튀깁니다.


하지만....


시험지 뒤에 그려진 그의 그림 실력은....




안습 그자체네요. 저 정도면 저도 그립니다. ㅎ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그린 그림 보여드리겠습니다. 후훗;;;


담임 미야지마는 전작 아오키에 비해서 열혈 교사가 아니더군요.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방임주의자입니다.



방과 후 레이카는 특정 부실에서 만화책을 꺼냅니다.

졸업생이 두고 간 성인만화를 보면서 혼자서 수음(手淫) 행위를 하던 모습을

우연히 후지이에게 들킵니다.(O나니라고 적으려다가 ㅎㅎ;;)


깜짝 놀란 레이카는 자신을 쫓아온거냐고 묻자

여기서 만화를 그리고 있었다면서 변명합니다.


진짜 만화를 그리긴 열심히 그리나봅니다.



그리고 유키모리 레이카는 돌발 행동이....



.

.

.



긴장하는 후지이에게 "입막음" "꺼내"

라는 남자로써는 견딜 수 없는 시츄에이션을 만듭니다.


댓가를 지불해서 소문을 퍼트리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두둥!



팬티를 내린 후지이를 찍은 레이카.

반대로 협박 증거를 하나 잡습니다.


남자 거시기가 드러나기에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ㅎㅎ


완전 저 표정!

쿠로닷! ㅋㅋㅋ 아오키 괴롭히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다음 날 후지이는 담임에게 불려가

다음 시험에서 80점을 넘지 못하면 유급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한편, 교실에서는 사리나가 레이카에게 말을 걸고 친해지려하지만

겉으로만 사귀는 관계는 사양한다는 식으로


"네가 말하는 친구가 누군가를 욕하기 위한 친구라면, 나는 평생 혼자 지내는게 좋아"

라며 정설이지만 강한 말을 합니다.


음... 초기 설정은 이 둘은 친하지 않은 관계네요.


그리고...


담임한테 커다란 미션을 듣고 온 후지이는 레이카를 잡고서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합니다



"부탁해!!"


"뭐든지 해줄테니까.... 여왕님~~"


의외로 레이카는 승낙을 하지만

조건을 답니다.



날 위해서 에로만화를 그려!




"네 붓으로, 나를 적셔줘"


그리고 그는 그녀의 화가가 된다.


여왕님의 화가 타이틀이 딱 이해되는 1화였습니다.


자, 그러면 이번에는 조금 위험한 작품 


아키소라, 우와코이, ALL I NEED 작품으로 알려진 성인만화가 이토스기 마사히로(糸杉柾宏)씨가 챔피온 RED 9월호에 신작 XH ~크로스엣찌~ 를 연재 스타트하였습니다.


표지 컬러는 이전글을 참고하시고...


[일본 애니, 만화 정보] - 감옥학원(프리즌 스쿨) 애니화 결정! 이 에로 작품을!? TV보단 OVA가 아닐지...



권두 컬러에 무려 59페이지 분량으로 1화를 장식한 크로스 엣찌(XH)

엣찌는 잘아시는 그것! 입니다.


참고로 해당 잡지에 청춘팝 작가 키타카와 토우타씨의 신작 DEAD Tube도 연재중입니다.

DEAD Tube 3화 연재되었는데 음... 역시나! 쿨럭. 


자, 그럼 스토리로...



1년 반동안 재수 공부를 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아 세상을 한탄하며 광기를 드러낸 소년

츠유리 오루카는 시부야의 한 교차점에서 위험한 나이프를 꺼내들려 합니다.

자신에게 관심도 가져주지 않는 사회에 메아리치려는 그의 일탈 행위는


그 순간 지나가던 유즈키 노아에 의해서 사그러듭니다.



한눈에 반한 그는 그녀를 쫓아가고, 부지불식간에 부르기까지 합니다.


상냥하게 돌아 본 그녀는 말이 나오지 않는 츠유리의 앞머리를 매만지며


"헌팅.... 이려나?" 라고 묻습니다.



얼떨결에 ........어.... 라고 답하자


그녀의 대답은?


"좋아"


ㅎㄷㅎㄷ; 이런 헌팅 부럽!!


그 뒤 약 20페이지는 성적묘사가 장난아닙니다.

(그녀가 입에 담은 것은?)


아~ 즐감했다~




모텔에서 나온 그녀는 모든 걸 알고 있었나 봅니다.

츠유리의 칼을 뺏아 온 노아. 그리고 통성명을 하면서 헤어집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부정했던 츠유리는 돌연 세상이 빛나보이기 시작했고,

그 날의 인연을 계기로 대학에 입학합니다.


그리고 재회...



너무 뻔한 레파토리지만 설정상... 오랜만에 만난 이 둘은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뜻밖의 재회에 기뻐한 츠유리는 유즈키 노아에게 고백까지 내달리고


순식간에 차입니다.



"안되겠네"


츠유리가 싫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좋아하려나♥라고 호감을 내비칩니다.


"그 후로 다른 여자와 섹O하지 않았지?"


당연하다며, 그녀 뿐이라는 것을 어필하는 그를 지적합니다.


"그러니까 안되는거야"


"한명의 여자 밖에 모르는데 어째서 내가 제일이라고 생각하는거야?


그리고 엄청난 스케일로 성적 문란이 벌어질 것을 암시하는 대사를 뱉습니다.




"그럼... 그렇네. 백명의 여자와 섹O를 하고... 

그래도 내가 좋다고 말할 수 있다면 생각해 볼께"


1...


10....


100명!?


ㅎㄷㄷ; 


불가능하다가 생각하는 츠유리 오루카와의 예상과는 다르게 마지막에 화끈해질 나레이션이 적혀 있습니다.


"하물며 상상이라도 했겠는가?


이런 내가 정말로 100명의 여자와 관계를 가진 헌팅스승의 길을 걷기 시작한 미래를━━"



우와코이 양데레에, ALL I NEED 여성의 자O행위에

일반성향의 MONO쿠로의 유체이탈도 그렇고 

소재를 다양하게 시도하는게 괜찮더군요.

한마디로 질리지 않은 전개를 골고루 시도하는 작가입니다.


단지 성인만화 초기 작품 누나의 바램이라던지 전체적인 성향이

누님 + 귀여운 남성의 틀을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살짝 물리는 느낌도 듭니다.


물리 때는 딱 이런 작품이 땡기죠.



네토라세라레 새로운 장 선배편 연재 돌입!

타카쿠라 선배와 그런 관계에 도전하는데...




주지육림에 딱 어울리는 글래머러스하며, 

탐스러운 그림체의 시키시로코노미씨의 작품입니다.

잘 아시는 코믹 나마잇키에 연재중인 네토라세라레인데 

NT알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위의 이토스기 마사히로씨는 성적인 관계 묘사가 앵글을 멀리서 자세를 중심적으로 다룰 때 여자의 자세가 상당히 에로틱한 반면 코노미씨는 신체적인 육감미와 상황극이 뇌리를 자극하는 작품입니다.


참고로 네토라세라레는 전 남친 타카쿠라 선배가 등장하면서

더욱 자극적인 스토리로 흘러갈 예정입니다.

(新章 선배편으로 표지 컬러!)




끝으로 성인만화가 출신 무츠키츠토무씨의 일반코믹

 이 누나는 픽션입니까!? 41화 장면입니다.

이 여친은 픽션입니다과 타이틀이 비슷하다고 헛갈리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이건 완결된지 오래되었죠)


단행본 6권에서 나루미씨 집안 사정도 소개되고, 나루미 가게에도 놀러가는 쥰.

게다가 마지막에는 봉변을 당하기도 하죠. 36화부터~ ㅋㅋㅋㅋ 설마 그럴 줄은...


암튼, 요즘 들어서 여자에 둔감한 쥰이 서서히 여성에 두근두근 거리는 상황이 잦아지면서

뭔가, 나루미씨와의 관계에 진전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더군요.


이 우나는 픽션입니까!? 41화에서는 

마스코트처럼 귀여운 오오누키와 쥰의 첫만남 과거 회상신이 나옵니다.

쥰이나 오오누키 전혀 캐릭터가 달라보이더군요.


초반에는 상당히 즐감한 작품인데 작가분이 

4,5권 이후로부터 너무 대충 그려가는 느낌도 들고

뭔가 흐름이 스무드한 기분도 드는데 뭔가 좀 터졌으면 좋겠네요.


나루미씨 같은 누님이 술주정으로 껴안아 준다면 크윽...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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