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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5 - 남자 면역이 없는 타케타츠 아야나 트위터 및 소문 3가지
2013/04/02 - 키리노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씨 소원의 먹는 콜라보 성취!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작품의 키리노 성우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89년생 일본 여자성우 타케타츠 아야나(竹達彩奈)씨의 꿀벅지 사진입니다. 워낙 데뷰 당시 육중한 몸매 덕분에 데부냥(돼지냥)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육덕한 어필이 강한 성우셨습니다.
kiss x sis 작품에서 스미노에 아코 누나 역할을 하면서 상당히 에로틱한 연기를 하여 성우 덕후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으며, 케이온에서는 귀여운 아즈사 캐릭터를 담당하면서 팬들로부터 너무 귀여워 페로페로(햝짝햝짝) 하고 싶어진다고 아즈냥 페로페로라는 유행어가 일웹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타케타츠 아야나씨는 학생 시절에 호리에 유이씨의 팬이어서 cd를 아니메이트에 가서 살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 사실을 본인은 직접 말하지 않았으며, 가수 활동을 시작한 계기는 어머니로부터 호리에 유이씨도 가수로써 활동한다는 말을 들은게 발단이라고 합니다. 금단의 남매애를 담은 내여귀 작품에서 귀여움을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여 이후 메인 캐스팅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일부 팬들에게 섹시어필을 위해 야한 신음 목소리를 내는 세계에서 가장 강해지고 싶어! 라는 작품에도 캐스팅되기도 하여 일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전 타케타츠 아야나씨의 소문 3가지 정보에서 전해드렸는데 학교에 대한 정보가 상당히 적습니다. 히키코모리라는 설도 있고, 꽤 오타쿠라는 내용들도 더러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이시다 유이치, 타케타츠 아야나 열애설 정보가 붉거진 이후 조용히 지내면서 소문은 가라앉고 현재는 여러 라디오 방송, cd 활동 및 방송 나레이션까지 그 활동 영역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TBS방송 오오쿠본본(おーくぼんぼん)프로그램에서 현재 나레이션을 맡고 있으며, 잡지에 출연 빈도도 높아졌습니다.
흔히 성우를 2.5차원이라고 칭하는 부류들도 있습니다. 2차원의 작품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그들을 현실 세계의 3차원가 살짝 이원된 동경의 대상으로 삼는 일본 오타쿠들은 상당히 성우들의 순결성을 집요하게 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마음 속에서 성우와 결혼하는 꿈을 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우들이 그런 부류의 사람과 연애를 하고 싶을까요? 역에 따라 가면을 바꾸는 페르소나 같은 프로 성우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해주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미래의 남편을 꿈 꿀 것입니다. 한국에서 일본 성우와 결혼하고 싶다는 망상은 안가지는게 좋습니다.
일본에서 산다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에 맞아 죽을 확률을 기대하면서 망상이라도 하겠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하겠죠. 재력이 있어 일본 성우 콘서트를 따라다니고 팬레터를 보내면서 어필한다면 모를가요.
암튼 타케타츠 아야나씨는 그나마 히라노 아야 같은 전철은 밟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나, 어느정도 인기를 얻을 시점에 건방진 태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연기력은 좀 평면적인 느낌이 듭니다. 귀여운 캐릭터의 목소리에 지향된 팬들의 요구가 강해 당분간 다양한 캐릭터를 경험하면서 성우 실력을 더욱 늘릴 기회는 적어 보입니다.
대신 요즘 방송에 나오는 것처럼 매체 채널을 다양화시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알리면서 중견 성우로 발돋음하는 전략으로 성우의 생명력을 길게 만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꿀버지가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살짝 얼굴살은 빼면 더욱 인기가 높아질 외모의 성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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