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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애니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공개가 2015년 겨울이라고 보도하였으나, 이제 올해를 한달 반 정도 남겨둔 시점에 "2015년 겨울 공개는 절망적"이라는 정보가 전해졌습니다. 사정상 2015년 겨울 공개는 무리라고 전해졌습니다. 한때 12월 31일 공개 오표기 논란도 있었는데 결국 시간만 매번 질질 끌고 기간이 닥쳐오니 무리라고 말하다니 참 뭐랄까... 별로 이해는 안되네요. 에바 하나로 얼마나 사골을 끓여놓고서는!
애당초 안노 감독은 신 고질라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의 공식 코멘트에서도 에바가 아닌 새로운 작품에 자신을 쏟지 않으면 앞으로 이어지지 않는 상태를 실감한다는 코멘트를 하였습니다. 결국 신 고질라가 나오지 않으면 신 에바 극장판은 나오지 않는다는 소리입니다. 올해 개봉을 기대했지만 솔직히 이제 얼마 않남은 시간 동안 홍보 마케팅도 어이 없겠죠. 최소 몇달 전부터는 홍보해야할 스케일 작품인데요. 내년에도 개봉을 할 수 있을지 솔직히 불투명해보입니다.
모오 다메다 고랴... 차라리 좋은 작품의 추억이나 남을 때 짜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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