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일본 남성 할복 사건] 타이완 도라(Dora) 아이돌 은퇴소식에 48세 일본인 남성 할복 소동 台湾ネットアイドルDora
2018년 4월 2일 타이완·중국시보 보도에 따르면 타이완의 인터넷 아이돌이 라이브 방송을 그만둘 것이라고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 사실에 충격을 먹은 일본인 48세 남성이 타이완까지 쫓아가서 그녀 앞에서 할복을 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오후 2시경 타이완 북부 해안지역의 소프트웨어파크의 한 빌딩 앞에서 남성이 칼을 들고 자살하려고 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현장으로 출돌하자 빌딩 1층의 자동차 전시장의 바깥에서 남성 한명이 하안 포를 허리에 감싸고 정좌한 모습이 발견되었고, 오른손에 과도칼을 쥐고 배를 가르며 피를 흘렸다고 전했습니다. 근처에 있던 여성은 "남성과 조금 이야기를 했더니 칼로 배를 갈랐다"라고 진술했습니다. 남성에게 조심히 다가가 칼을 뺏고 구급차로 보냈으며 다행히 칼로 찌른 부위는 얕아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할복을 한 48세 일본인 남성은 중국어는 전혀 할 줄 모르고, 타이완의 인터넷 아이돌 Dora씨의 광팬이며, 라이브 방송을 빠짐 없이 보던 중 방송을 그만둔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이 같은 행동을 했다며 자살 경위에 대해 서술했습니다.
일본인들 반응
- 겨우 3mm 찔렀다는데 무슨 소동이냐 ㅋㅋㅋ 할복할 용기도 없었구나
- 할복 발상 자체가 참 한심하다
- 다른 나라가서 민폐끼치지 마라
- 자기도취도 정도가 있지
- 타이완에 부끄럽다
- 일본도는 출국심사에 걸리니까 안되었겠지?
- DORA 사진 봤는데 엄청나던걸?
- 일본에도 넘칠 정도로 아이돌 많은데 뭐하러 저기가서 3mm WWWWWWWWWWWW
- 좋아한다면서 중국어도 못하다니 한심하다
- 위험한 장면이어야하는데 왜케 웃기지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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