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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줄여서 라노벨, 수준이 떨어진 작품을 보면 혹평할때 나무야 미안해를 적곤 합니다. 특히 요즘 트렌드인 이세계물을 보면 현실의 기술이 하이테크놀로지가 되서 간단히 쓸 것 같은 느낌이 풀풀 풍기는데요. 일본의 한 라노벨 작가가 "라노벨 따위 간단히 쓸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으니까 한권 쓸 때까지의 고생을 가시화해봤다"라고 트윗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たっつん님 트위터
좋겠다~ 대단해~
블로그에 나도 써볼까~~~
월수입을 저렇게 벌다니~
대단해~~~ 좋겠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어~~~
하지만 빙산의 일각 하단에는 정말 대단한 것은 이곳이라면서 아래와 같이 서술
"1일 12시간 계속 쓴다, 회사가 끝나고 집필, 20만자를 쓴 광기의 1개월, 고뇌, 갈등, 괴로움, 철야, 불안, 약한 자신과의 싸움"
한권 쓰기까지의 과정을 가시화
"수학으로 구하자! 약소국가" 라노벨 작가
저는 글쟁이가 아니지만 스토리 작가의 고뇌는 고등학교 시절에 체험한 바 있습니다. 수사력이 부족한 저에게는 좋은 글을 한권 완성한다는게 얼마나 힘든 지를 깨달았던 시기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필사를 반복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건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요즘 라노벨 읽다보면 서술 능력이 한참 부족하면서도 히트하는 작가도 있고, 별 내용 없는 스토리도 각광을 받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능력만으로 성공하기에는 힘든 시기입니다. 저 작가분의 말은 70% 정도만 수긍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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