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9 - 2015년 10월 가을 일본 신작애니 목록표 최신판 원펀맨, 주문토끼 2기 강추!
2015/03/10 - 낙제기사의 영웅담 애니화 결정! 2차대전 승전국 설정이라는데... 우익?
오늘 저녁 11시에 방송 예정인 낙제 기사의 영웅담 3화 선행컷, 스토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분기는 주말에 볼만한 작품들이 몰린편이고, 어디서 본 것 같은 스토리의 클리셰 애니도 볼만합니다. 흔히 낙제기사의 영웅담과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를 비교하는데 개인 취향으로는 전자가 소재가 더 재밌었고, 결투신 연출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면 오프닝과 엔딩이 작품과는 좀 매칭이 안되는 게 아쉽더군요. 반면, 후자는 여주가 쵸로인(2013/12/13 - 최근 애니 캐릭터 유행 신속성 쵸로인(ちょろイン)이란?)보다 치녀 클로디아 엔필드가 볼만하더군요. 오프닝 엔딩은 깔끔하지만 전투신이나 CG과다로 약간 뭔가 어색하기도 합니다.
쇼핑몰에 영화를 감상하러 가게 된 잇키와 스텔라, 시즈쿠와 그 룸메이트 아리스인 나기. 그곳에서 우연히 수수께끼의 무장집단과 조우하게 된다. 무장집단이 어린 여자아이만을 인질로 삼는데, 인질 중에는 정체를 숨긴 스텔라와 시즈쿠가 있었지만, 어떤 계기로 스텔라의 정체가 범인들에게 들키고 굴욕적인 명령을 받는다.
호오~ 또 벗는거야?
너무 해설 없이 뜬금포 전개였는데 목욕탕 침입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잇키가 친해지고 싶다라는 말을 마음에 담은 스텔라는 매일 아침 잇키보다 일찍 일어나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단정히 합니다. 밤에도 기대를 하지만 이성으로써 전혀 흥미가 없는지 잇키가 접근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가집니다.
결국 공주 체면을 불사하고 매력 어필에 강행한게 그 E-RO-E-RO했던 장면입니다. 샤워 타올을 서툴면서 열심히 빙글빙글 돌리는게 야릇하더군요. 시간이 부족했나 설명을 빼서 좀 이해가 안되는 전개였지만 만화 보니 이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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