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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에 취성의 가르간티아 평론 칼럼 글 게재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3. 5. 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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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의 아니메 평론가 후지츠 료타씨가 최근 방영중인 취성의 가르간티아를 통한 일하는 의미를에 질문을 던진다는 주제의 컬럼을 게재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TOKYO MX 등에서 방송중인 취성의 가르간티아는 사람이 근로를 통해서 사회 안에서 있을 장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정성스럽게 그려 인상적이었다. 


무대는 육지의 거의 반이 물에 잠긴 지구. 광대한 바다 위에서 이동하는 거대 선단 가르간타이다. 이 가르간티아에 우주에서 온 전투밖에 모르는 소년 레도가 표류하여 도착한다. 


레도는 인류은하동맹에 소속한 소위. 인류은하동맹은 먼 과거로부터 우주에 수수께께의 생물 히디아즈와 종의 존속을 걸고 싸워온 전체주의적인 국가다. 한편, 인류은하동맹에서 잊혀진 지구의 사람들은, 심해로부터 과거의 문명의 테크놀로지를 회수하며 생활을 지탱하면서 지낸다. 레도는 통하지 않는 언어, 미지의 풍습에 당황하면서도 호기심 왕성한 소녀 에이미에 이끌려 가르간티아라는 사회를 알아 간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써 그려지는 것이 노동이다. 가르간티아는 다양한 입장의 사람이 다양한 노동을 하면서 지탱되어진다. 그 가운데 전투밖에 모르는 레도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레도는 조금씩 노동의 의미를 알게 되고, 5화에서는 첫 급여를 손에 넣게 된다. 레도의 노동을 둘러싸고 당황스러움과 주저함은 그가 자기 자신을 회복해가는 과정임에 분명하다.


전체주의의 인류은하동맹과 지구의 문명의 대비는 일찍이 명작 미래소년 코난에서 대조적으로 그려진 공업도시 인더스트리아와 농업, 어업의 섬 하이하바를 상기시킨다. 인더스트리아는 자신들이 번영을 유지하기 위해 하이하바를 공격하지만, 인류은하동맹과 지구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만약 두개의 사회의 윤리가 서로 충돌하게 된다면, 그것은 레도가 지구에서 무언가 얻었는지를 명확하게 할 것이다. (후지츠 료타, 아니메 평론가)



후지츠 료타(藤津亮太)

애니메이션에 대한 깊은 조예를 지닌 후소샤에서 발간되는 아니메 평론가 선언을 시작으로 아니메, 만화의 전문 잡지 컬럼을 다수 집필하고 있음. 2010년부터 NHK 라디오 제1 방송에서 아니메를 주제로한 토크 방송 시부야 아니메랜드가 레귤러 방송으로 승격되어, 퍼스낼러티인 음악 라이터 토미타 아키히로씨와 주간 교대로 담당중입니다.




해당 평론가는 이전에 사랑을 잃은 아이들의 생존전략이라는 타이틀로 돌아가는 펭귄드럼에 관한 평론을 써 일본 오타쿠들에게 달필로 평가 받은바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뛰어나다는 느낌은 없고, 평범하다고 느껴집니다. 차라리 지금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BS 아니메 야화의 오카타 토시오씨가 훨씬 뛰어난 통찰력과 사고의 깊이가 대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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