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오늘부터 나는 로리네 밥벌레! 1화 연재후 논란 로리전성시대 올 것인가?
어제 소식을 잠시 전해드렸던 오늘부터 나는 로리네 밥벌레! 1화 만화가 4월 17일 발매한 영챔피온 레츠 2018년 5월호부터 연재되었습니다. 만화가는 원작 라노벨의 일러 담당 헨리더(へんりいだ)씨가 맡아 초절정 로리력이 눈부십니다.
이 작품을 볼때마다 지난분기 방송했던 로리왕이 하는... 아니 용왕이 하는 일! 작품이 떠오르는데 로리 전성시대가 왔냐며 일웹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6년 8월에 라노벨 1권 발매 당시에 리뷰어 평가가 갈리며, 호불호 논란이 극명한 작품이었습니다.
차라리 이정도로 로리를 언급하면 오히려 시원하다는 반응과, 제목 그대로 로리와 거유 메이드가 등장하는 상업적인 서비스 작품이다라는 질타도 잇달았습니다. 캐릭성의 깊이나 이야기의 복선이 없고, 쓰레기 주인공에 감정이입해 편하게 살려는 망상을 담은 작품이라며 로리콘에 집착하는 세태에 신물이 난다는 악평가들도 다수 보였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작품이 정발되냐고, 나무야 미안하다, 이딴걸 수입하냐는 악평가가 많은 작품입니다.
반면, 일본 현지에서는 만화를 보고나서 원작 소설을 사보게 되었다. 헨리더 일러 정말 좋다. 로리의 밥벌레 생활 한번 해볼까?, 이 정도 작품이면 용왕처럼 애니화 당연한거 아냐? 가하하하, 제목에 끌려 구매해봤는데 나름 구성이 깔끔해서 좋았다. 로리 찬양자의 교과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도 다수 올라왔습니다.
흐음... 우선 읽긴 읽어봐야할텐데 손이 안가네요...
"이... 이런... 명작이 있었다니! 에스타 선생님을 만난 이후로 최고의 축복이다."
타나카가 이 책을 좋아라합니다.
라노벨 일러가 심히 아청아청하던데... 화제성 노리고 애니화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다나카 5권 4월 16일에 정발했습니다.
원서로 읽었었는데 암흑대륙 갔던걸로 기억...
<추기>
소설 1권 읽어봤는데 이걸 참... 쓰뤡 주인공은 당연한거지만 너무 형편주의 흐름에
감동도 뭐도 없네요. 뒤로 갈수록 나아진다는데 1권은 정말 시간 낭비였습니다.
보통 시간당 70~80페이지 읽는데 이 작품은 휙휙 읽어서 2시간만에 다 읽었습니다.
로o라는 화제성만 내세운 작품이라 영양가 없고(라노벨에 영양가 바라는것도 좀 이상하지만)
연수입 수십억 정도의 경영매니지먼트해주는 초딩이라는 설정도 공감이 안가네요.
그런 수재 초딩 니조 토우카가 이런 밥벌레를 서포트해주는 정도라면
감동적인 비하인드가 있을거라 짐작했는데 전혀 없고 그냥 망상 그자체.
평점을 한다면 ★☆☆☆☆ 1.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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