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 거유 캐릭터 요시다 코쵸 스탬프 랠리 포스터 성희롱 비난으로 철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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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 작품의 거유 캐릭터인 요시다 코쵸를 메인으로 한 기후현 미노카모시(岐阜・美濃加茂) 관광협회의 포스터에 대한 성희롱(「セクハラ」, 세쿠하라) 논란으로 결국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1월 4일 협회는 팬들의 요청으로 애니메이션 농림과 연계한 스탬프 랠리(역이나 관광 명소 등의 기념 스탬프를 이정 시간이나 일정 코스로 모으는 경기) 기획으로 아래와 같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홍보하였으나, 여성의 시선으로보면 불쾌하다며 사회에 붙이면 성희롱이라는 비판이 잇달았습니다. 작년에도 다른 캐릭터를 사용한 스탬프 랠리가 치뤄져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나 올해는 생각치도 못한 소동으로 결국 지난 11월 29일 유일하게 게재하고 있었던 JR 미노오타역에서 포스터를 철거하게 되었습니다.

논란이 된 농림 X 미노카모시 관광협회 스탬프 랠리 2015 포스터

거리 시민들의 반응도 멋지다거나 별로 괜찮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

 저는 이쪽에 너무 많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크게 성희롱에 저촉될 정도인지 의구스럽긴 하지만, 공개적인 사회적인 시선에서는 기준에 엇나갔나봅니다. 솔직히 저 정도로 뭐라하기에는 그렇지 않나요? 

飲食店で谷間の見えるポスター(左)を見てきた僕にとって、のうりんのポスター(右)のどこが問題なのかさっぱり理解できなかったぞ。 pic.twitter.com/AwL4kSfATL

— みゆき@赤城みりあは私の母(略) (@honoka0818) 2015년 11월 30일

 일본 한 블로거는 원피스 나미 캐릭터도 가슴 강조된 일러로도 여러 공개되어있는데 이 작품만 유독 태클을 거는거에 불합리하다고 평가하기도 하였습니다. 갠적으로 클레임 넣은 부류들의 정체가 의심스럽기도한데 왠지 오타쿠 혐오 집단에서 그런게 아닐까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