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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작가(이시야마 하지메) 우익 인증 논란과 오타쿠 비판 고찰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3. 10. 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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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부터 진격의 거인 작가의 우익성 만화가라는 내용들이 심심찮게 올라오던데 최근에 디씨와 루리웹에서 진격의 거인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우익논란이 확실하게 확인된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진격의 거인 작가가 우익이라 뭐다 논란이 심해도 어떤 대응이나 관심을 주지 않을게 분명하겠죠. 자신의 통장에 무슨 게임 같은 돈이 들어와 놀랐다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는데 그런 사람이 관심을 가질련지요? 그래도 한국팬들은 심심찮은 반일 감정으로 작품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불거질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 계정이 진짜 작가의 계정이 맞는지 추적해본 결과라고 하네요.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bbsId=G003&itemId=15&articleId=1220259




 평가야 개인 나름인데 우리나라 정서상 작품과 작가를 묶는 경향이 상당히 강합니다. 소설을 읽지 않아 우익성에 대해서 몰랐던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에 만화판을 감상하고 느낀 흥미를 글로 써놓았는데 무슨 욕설을 날리는 리플들이 계속 달리면서 일빠 우익을 찬양하냐는 어이없는 댓글이 달리더군요. 진격의 거인을 지금까지 재밌게 시청하다가 자신이 실컨 감상 해놓고, 이젠 남을 지적하기 바쁜건 자기 과오를 훔치고 남만 탓하는 몰지각한 행동입니다.



 그렇다고 진격의 거인 작가 이시야마 하지메를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번 사실로 작가에 대한 호감도는 나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작품과 작가를 묶어서 보는 건 견해에는 그다지 지지하고 싶지 않은 견해자입니다.


 일례로 토리코 작품 열심히 즐겁게 보는 사람들 많은거 같습니다. 토리코 작가 시마부쿠로 미츠토시씨가 원조교제를 했었다는 사실이 있는데 그럼 토리코를 지금까지 본 사람은 원조교제 찬양자인건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몰랐을 수도 있고 작품 자체가 재밌기에 작품을 즐기고 작가와 분리하는 것일 뿐입니다.


출처 - 위키 (http://ja.wikipedia.org/wiki/%E5%B3%B6%E8%A2%8B%E5%85%89%E5%B9%B4)


<2002년 8월 7일 만남계 사이트에서 알게된 16세의 여고생에게 8만엔을 건내고 원조교제(매춘행위)를 해서 카나가와현 경찰에게 아동매춘금지법 위반으로 체포되었다>



 적어도 이율배반적으로 남을 비방하는 자세는 생각을 하고 했으면 합니다. 극우적인 스토리가 있다면 호응적으로 보이지 않겠지만, 무턱대고 우후죽순처럼 애니시청, 만화감상=일본 찬양=극우라는 어이없는 공식은 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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