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22화 시신을 처음에는 거인 먹이로!?

최후까지 잔혹한 느낌을 강조하고자 진격의 거인 22화에서는 조사병단의 사체를 던지면서 쫓아오는 거인이 그것에 신경을 쓰게해서 거인의 먹이로 쓸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아이디어는 옳지 않죠. 

 진격의 거인 설정상 거인은 시체에는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이미 만화를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그리고 더불어 말 같은 동물에도 반응하지 않고요. 이를 스탭이 이 세계의 잔혹한을 표현하고자 원작자에게 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가 결국은 작가가 거절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결국은 마차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버린게 되버렸지만 스탭이 기본적인 세계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한다는 점에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미스입니다.

다른 세계관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13/04/07 - 진격의 거인 2쿨 방영 확정 및 1화 네타바레

아래는 진격의 거인이 만화상 원고 대모집에 쓰인 개그 만화입니다.

엘런 "리바이 병장 큰일입니다...."

"신인상을 낼 원고에 시간을 맞출 수 없습니다......!"

리바이 병장 : "뭐...?", "톤이라면 나한테 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