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포 현자의 이세계 생활 일기 1권 감상 후기 리뷰

애니 만화 라노벨 리뷰

by 만화편집장 2018. 5.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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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포 현자의 이세계 생활 일기 1권 감상 후기 리뷰 アラフォー賢者の異世界生活日記

VRRPG 소드 앤 소서리스를 플레이하고 있던 오사코 사토시(大迫聡)는 그 게임 안에 봉인되어 있던 사신을 무찌르지만 저주를 받아 사망하고 만다. 그런 그가 눈을 뜬 것은 어딘지도 모르는 숲 안이었다. 게다가 능력음 게임에서 사용하던 아바타 그 자체. 정말 치트다. 40대 동정의 아저씨는 이 세계에서 평온한 삶을 보낼 수 있을까? 그런 그의 이세계 생활이 시작한다.

코토부키 야스키요( 寿安清) 작품으로 2016년 2월 소설가가 되자 연재를 시작하여 당해 9월에 1권 서적화되어 최신간 6권이 지난달 4월 25일에 발매하였습니다. 국내에서 디앤씨미디어가 정발하여 4월에 1권 발매하였습니다. 40대라는 중년 아저씨가 이세계로 전이한다는 내용들이 요즘 종종 드러나는데 그 중 다나카 나이=(이퀄) 여친 없는 역사인 마법사 작품의 색드립 요소를 제외한 느낌도 듭니다. 다나카는 조심히 능력을 써가면서 인정받지만 이 작품은 자신의 능력이 알려지면 귀찮다며 평온하게 살기를 갈망한다면서 결국에는 여기저기서 막 쓰고 소문은 스스로 내고 다녀 좀 황당하기도 한 작품입니다.

1권 초회한정 특전 카드 넣기 좋더군요.

왼쪽부터 이리스 후반부에 나오는데 제로스(사토시)와 마찬가지로 사망 후 이세계로 전이한 중2스러운 14세 소녀 이리스 스미카. 안봐도 비디오처럼 나중에 제로스랑 합류하고 그를 알아볼 것 같습니다. 그 오른쪽이 마도구점 점장 벨라돈나. 츄리하게 보이지만 한눈에 제로스 장비가 베헤모스 가죽으로 만든 외투와 엄청난 실력자인걸 파악합니다. 그 밑에 오른쪽 변태같은 크레스톤 대공작의 손녀 세레스티나. 마법 능력 발현이 안되는 걸 제로스가 마법식을 손봐 능력 발현을 시켜주고 이를 계기로 가정교사로 그녀 실력을 키워줍니다. 아래 장면은 우연히 습격당한 그들을 구해주는 장면입니다. (남자는 관심 없다 퉷) 오른쪽 빨간머리 영주 아들 츠베이트가 찝적거린 보육원의 루세리스. 몸매가 상당히 훌륭하고 제로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3권에서는 무릎베개까지 해준다는거 같은데...

심의규정을 위해서 속옷 착용 ㅋ

흔한 럭키스케베 이룩한 중년아저씨, 세레스티나 시집은 다 갔구나~

마도구점 점장 벨라돈나

중년이 어린이인척 하는 말투들의 보육원 아이들

만드라곤 뽑으니 이상한 말들을 한다

"아아..... 더~, 더..... 격력하게.....♡"

역시 다나카보다 양질의 변태력이 부족하다.

그리고 활달한 이리스. 이세계 오자마자 고블린 무리들 처리해주며

파티를 구성하게 되는데....

4권 표지에 헐... 왠 오토바이???

아라포 현자의 이세계 생활 일기 1권 감상평

평점 ★★★☆☆ 3.0점 킬링 타임으로는 괜찮으나 큰 묘미는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이고깽에 중년 아저씨, 그리고 고전틱한 간지장면 연출해서 여자들 뻑 가는 연출. 필체는 읽기 불편함은 없고, 분량대비 가격은 좀 비싼 편입니다. 특전보다 가격 중시. 일러도 봐줄만하고,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루세리스 연애노선을 위해서 가끔 챙겨볼까 합니다. 아마존 평가를 보면 1권 2.6점, 2권 2.0점, 3권 3.3점, 4권 3.4점, 5권 3.0점으로 반 이상 불호입니다. 뒤로가면서 장황설이 읽기 힘들다는 평가도 보이더군요. 라노벨은 중고 팔면 신간도 1/10 가격이라 참... 애매하네요. 재탕 안할 책은 책장에 모셔놓기도 공간이 아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