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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Heat 18화 만남 리뷰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3. 5. 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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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Heat 18화 만남편입니다.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데 아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아마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것(?)이 맞으실 겁니다. 




참고로, 볼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공식 트위터도 있더군요. https://twitter.com/borurumu

요건 새해 인사 일러스트인 것 같은데 하나오카와 마코 귀엽네요.


해당 리뷰에는 스토리의 네타바레가 많으므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타타라.

그리고 같은 중학교 출신의 모구타가 바로 뒷자리에 앉게 됩니다.

(지난 17화 마지막 댄스 왼쪽 윗 부분 보시면 이 무로이 타케시가 타타라 댄스를 우연히 보게 되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소개가 시작됩니다.


음... 요즘 고등학교에서도 있나 모르겠지만 일본은 이렇게 새학기에 자기 소개를 하는게 정해진 것 같네요. 서로 친해지기 위한 거라지만 낯간지러운 의례입니다.


자기 출신 중학교와 함께 좋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을 "경기 댄스, 예술 스포츠" 라고 말하고 만족해야합니다.


그런데(?) 앞자리에 앉아 있는 여자가 뒤를 돌아보면서...



"촌스러"


잉? 갑자기 알지도 못하는 여자가 불쾌감을 표출하는 스토리 진행에 열받아지더군요.

아저씨나 아줌마가 손 잡고 읏샤읏샤하는 거 아니냐고 부끄럽지도 않냐고 비난합니다.


그런 그녀를 보고 갑자기 뒷자리의 무로이 타케시가 대신 화를 냅니다.


"시끄러 창녀" , "뭐? 뭐야 너 같이 사납게 생기고 엄청 재수없어(ㅋㅋ)"


타타라를 사이에 두고 언쟁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괜히 선생님한테 타타라 주변 시끄럽다고 지적당합니다.



이런 생각지도 않은 고교 데뷰를 맞이한 타타라는 


첫째 날부터 파시리(꼬봉) 역할을 당할 처지에 몰립니다.


심부름 시켜서 뛰어가는 타타라를 누군가 쫓아오게 되고, 


폭력을 당할 뻔하는 타타라를 구출하게 됩니다.



아래는 18화의 하이라이트입니다. ㅋㅋㅋㅋ


바로! 가쥬! 등장부터 발차기에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면서 타타라를 괴롭히던 녀석들을


한순간에 초토화 시킵니다.


그리고는 


"후지타 타타라!"


"가쥬씨!? (어째서 여기에)"


가쥬 : "네녀석이 얼굴을 내비칠 줄이야, 만나서 기쁘기 그지 없다"


가쥬 : "죽어!"


가쥬 : "아니 책임 지고 나서 죽어라"




가쥬 : "네 녀석 탓에 마코가..."




타타라 "(마코짱이!?)"




가쥬 : "마코가..."



















큭... 



브라자 찼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타라 표정 리얼



심각한 스토리에서 갑자기 코믹한 가쥬의 분노가 너무 웃기더군요. 이렇게 여동생을 사랑하...응?


여동생이 브라자 차는걸 어떻게 알았지? 봤어!?


이에 그치지 않고


가쥬 " 마코는 네 녀석하고 짜고, 가슴이 커진거야!"


가쥬 "설마"


가쥬 "주"


타타라 "무를리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여동생일로 글썽이는 가쥬가 이전 시합의 재수없게 보이던 인상이 많이 사라졌네요.



강제로 전화번호 입력당한 타타라는 점심 시간에 가쥬의 습격으로 같이 점심을 먹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상(씨) 붙이지 말라고 합니다. 경어도 쓰지 말라고 합니다.

(아마 이전 시합에서 업씬 여겼던 태도에서 어느 정도 타타라를 인정한 모양입니다.)


이에 타타라는 군을 붙이고 어떻하면 하나오카와 같은 플로어에 설 수 있을지 진지하게 묻습니다.


타타라 하나오카가 1년 이내에 랭킹에 올라오라고 했던 말을 가쥬군에게 묻습니다.

효도우와 하나오카가 나오는 미카사 杯나 그랑프리에 나오라는 뜻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댄스의 동지로써의 이야기를 나누는 와중에 가쥬는 은근히 질투의 말을 꺼냅니다.


"어째서 너는 센고쿠씨에게 댄스를 배우고 있냐?"


지금까지 아무도 코치를 하지 않았던 센고쿠씨의 (가쥬를 포함) 의도가 궁금한 가쥬.


갑자기 메일 한통이 도착합니다.


센고쿠씨 일본에 도착했다. 주말 시합에 나간다. 도쿄 댄스 그랑프리.

(응원은 오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는 가쥬는 타타라와 그랑프리가 개최되는 후락원 홀에 도착합니다.

그곳에 보이는 처음보는 연미복 차람의 센고쿠씨

타타라는 무심결에 센고쿠씨 우승하셨으면 좋겠네요 라고 내뱉습니다.

이에 살짝 열 받은 가쥬는

"...이녀석 ...가르침 받은 주제에 센고쿠씨가 어떤 선수인지 모르는거냐?"


슬며시 플로어 밖에 타타라와 가쥬를 본 센고쿠씨는 엄청난 기량을 선보입니다.

이에 구석에서 압도된 타타라는 순간 다리가 풀려 넘어질 뻔 하고

자신이 일본에서 유일하게 세계 레벨인 선수를 우승하면 좋겠다고 실언한 것을 깨달게 됩니다.




"잘 봐둬라"


 아무래도 센고쿠씨가 이전 미카사카 노미야 杯에서 타타라를 코칭한 것은 단순히 가쥬를 이기도록 이끈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 작품들에서 엄청난 실력의 도인은 제자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지만, 어느 순간 재능이 담긴 그릇을 발견하고 육성하는 것이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아마 타타라의 초반에 보여준 안무 재현력과 불타오르게 하는 매력에 이끌린 것 같습니다.


 예선을 마치고 플로어 밖으로 나온 센고쿠씨.

인터뷰에 몰려드는 팬들의 인파 속에서 익숙한 얼굴의 소녀가 보입니다.



바로 촌스러 ㅋㅋ 그 여자


어째서 여기에 있는 것일까요!? 


 아마 싱글이 된 타타라의 새로운 댄스 커플과의 만남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련지요? 

개인적으로는 타타라와 하나오카 해당 여성의 삼각 관계가 나와주길 바랍니다. 제목도 만남이고요.

(여성들의 질투 스토리를 좋아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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