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노 치카 3월의 라이온 애니화 및 실사영화화 결정!

2014/08/13 - 2000년대 노이타미나 작품 순위 1위에는 노다메 칸타빌레

2014/03/25 - 우미노 치카씨의 3월의 라이온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 수상, 언제 애니화 될 것인가?

우미노 치카 3월의 라이온 애니화 및 실사영화화 결정!

 미국 아니메뉴스네트워크 소식통에 의하면 국내에 허니와 클로버 작품과 동쪽의 에덴 캐릭터 디자인으로 알려진 우미노 치카(羽海野チカ)씨의 장기 만화 3월의 라이온 애니화 및 실사영화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노이타미나 방송이겠네요. 전에 애니화 의사가 없다는 소식을 언뜻 들었었는데, 데마라서 다행이네요. 2007년 7월부터 영애니멀 잡지에 연재를 시작하여 제1회 블로그대상 만화 부문, 2011년 만화대상 35세 코단샤 만화 일반부문 일등상 수상, 지난해는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을 수상 받았은 작품입니다.

 '3월의 라이온(3月のライオン)'은 15세의 어린 나이로 프로가 된 소년 키리야마 레이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고 살아가면서 고뇌하며 아카리, 히나타, 모모 세 자매와 얽히며 포근한 이야기를 담은 섬세한 작품입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작품은데 국내에는 지난 5월에 10권이 발매되었으며, 일본 현지에서는 지난 9월에 11권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이번 애니 3월의 라이온 오프닝, 엔딩 관련해서 10권에 콜라보했던 범프 오브 치킨(BUMP OF CHICKEN)이 담당할지도 모르겠네요. 

3월의 라이온 114화 및 11권 표지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mORyYinMBdg

 허니와 클로버가 2005년애 애니화되었으니 거의 10년만에 애니화군요. 지난 2013년에 입원 및 수술, 요양을 하셨는데 애니 담당에 참여하실 정도로 건강 회복을 하신건지 살짝 걱정이 앞서지만 이 작품을 애니로 볼 수 있다니 정말 기쁩니다. 애절하고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성충만 작품입니다. 참고로 우미노 치카씨는 디테일하며 빠른 작업 실력으로도 유명한 엠마, 신부이야기 만화가 모리 카오리(森薫)씨와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이시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