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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30일 일본 애니, 만화 관련 뉴스 모음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4. 7. 3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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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월간 잡지 코믹 브레이크가 9월호를 마지막으로 발간이 종료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온라인 잡지로 리뉴얼한다는데 역시나 출판 업계가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는게 일본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네요. 최근에 일웹에서 유리(백합) 관련인 퓨어 백합 코믹 앤솔로지 잡지가 휴간했다는 소식도 들렸고, 심심찮게 잡지사가 망하는 정보는 들었지만 수익이 상당히 저조해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가 봅니다.


 월간 코믹 브레이크에는 아리아 만화로 잘 알려진 아마노 코즈에씨의 아만츄! 작품이 연재중입니다. 이 작품은 이전 작품에 비해서 조금 별로란 느낌이더군요. 스쿠버다이빙 관련 소재인데 뭔가 이전작같은 평온한 느낌의 테마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후우카, 네가 있는 마을의 세오 코우지씨의 프린세스 루시아, 야마자키코레씨의 마법사의 딸, 코바코 토탄씨의 스켓치북 등이 연재중인 잡지입니다.


http://natalie.mu/comic/news/122353



 러브 라이브 뮤즈의 2014년 상반기 오디오 소프트 매상이 7억 1천만엔(한화로 약 71억)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는 일본 아티스트에서 14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역시 1위는 아라시, 2위 AKB48, 4위에는 아무로 나미에, 10위 동방신기 등이었습니다.



 A-1 Pictures가 블랙기업 대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합니다. 이전에 애니메이터를 혹사하여 질병 및 사망으로 문제가 되었던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입니다. 결론적으로 자신들은 무관하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애니메이터의 병원 진료 기록에 의하면 한달 600시간이라는(하루 평균 20시간 근로) 과도한 근무량으로 자살에 이른 것으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딱 봐도 이건 뭐... 과로로 우울증에 몸도 불편해졌던것으로 추론되네요. 왠지 폭스콘 회사가 떠오르네요.


[일본 애니, 만화 정보] - 일본 애니 제작사 A-1 Pictures 직원이 과로 자살? 병원 진료 기록에 한달 600이상 과로


 암튼 여타 많은 기업들 사이에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하나가 떡 하니 블랙기업 4위에 등록된걸 보니 심각하신 심각한가 봅니다. 솔직히 이 분야가 A-1 Pictures 뿐만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놀랍게도 가을 신작애니로 방영을 준비중인 기생수 애니판 세이의 격률(格律)의 캐스팅 및 키비쥬얼이 발표되었는데 미기 역에 히라노 아야씨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애니계에서 퇴출되었는데 다시 복귀했네요? 무라노 사토미 역에는 하나자와 카나씨로 결정되었습니다. 제작사는 매드하우스.




 이번주 방송 예정이었던 사이코패스 신편집판 4화의 내용이 현재 방송 심의에 적절치 않다고 판단되어 다음주의 5화를 반복해서 방송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v 심야방송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요즘 심의 수준이 조금 엄격해졌나보네요. 아마 잘 아시는 살인 사건 내용인가 보네요;;;



다다음주 소년점프에 니시오 이신 원작의 단편 만화 2편(어느 날 일어났더니, 변신희망!!)이 게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5년 1월 방영 예정작인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가 패션지의 키비쥬얼로 등장해 오타쿠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뿌듯? 그런 느낌이겠죠.


[일본 애니, 만화 정보]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TV애니화 및 2015년 1월 겨울애니로 방영시기 결정!



휴간된 퓨어 백합 앤솔로지 히라리

아... 그림체 이쁘네요.


일본은 정말 보다보면 전혀 몰랐던 잡지가 상당히 많습니다.

일본 성인만화 잡지가지 포함해서 아는 잡지수만 120~150개 정도인데

반도 파악이 안되는거 같네요.


그만큼, REX같은 로컬적이며, 마이너한 만화 잡지들이 많은가 봅니다.




사진 출처 - 일본 트위터


러브라이브 뮤즈의 샴푸 광고 일러스트라는데 너무 귀여워서 소개를~

트위터에 러브라이브 샴푸걸 총선거전이라고 돌더군요.




개인적으로 마키 일러스트가 상당히 세련되고 샴푸 광고에 어울리더군요

실제로 샴푸 광고에 활용되면 꽤 팔릴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김치전사 같은거 꺼지라고 하고

세미 같은 캐릭터 + 상품 홍보 등 머천다이징이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


웹툰이 대부분 스마트폰 커버나 머그잔 등의 작은 아이템 밖에 못하는건

사회적 인식의 반발이 역시나 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하아... 날씨가 적당히 더워야지 너무 더워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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