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성우 싱글CD 판매량 순위 1위에 미즈키 나나 8만장 넘어!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4. 4. 22. 23:57

일본 여자 성우들의 싱글CD 판매량 순위를 집계한 정보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1위에는 이미 일본의 애니송 가희(歌姬)라 칭해지고 있는 홍백가요전에도 단골 출연한 미즈키 나나(水樹奈々)씨가 차지하였습니다. 무려 8만 1천 793장이나 팔린 싱글은 지난해 전희절창 심포기어 G의 오프닝으로 사용된 Vitalization으로 해당 앨범은 2013년 7월 31일에 발매된 곡입니다. 최근에는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10주년 앨범 SUPERNAL LIBERTY에 수록된 아파시오나토(アパッショナート, 이탈리아어 appassionato, 뜻은 정열적으로)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2위에는 애니계의 천상의 맑은 목소리로 알려진 사카모토 마야씨의 SAVED가 2만 5천 29장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해당 싱글은 사카모토 마야씨가 라디오에서 언급했었는데 모 카페에서 한국 노래에 심취하던 시기에 탄생한 곡이며, Be mine!은 지난 1월 신작애니인 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의 오프닝, SAVED는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의 엔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3위에는 유카리 왕국의 영원한 17세를 포기 선언한 타무라 유카리씨의 농림 오프닝 곡 비밀의 문에서 만나러 와(秘密の扉から会いにきて) 곡이 2만 3천 988장으로 근사하게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4위에는 뮤셀 성우로 유명한 미녀 성우 미모리 스즈코(三森すずこ)씨의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오프닝 곡 유니버 페이지(ユニバーページ)가 1만 560장을 차지하였습니다. 5위에는 애니 성우들 중에서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키타무라 에리(喜多村英梨)씨의 Birth(신이 없는 일요일 오프닝) 곡이 1만 6천 268장이 팔렸습니다. 이번에는 시도니아의 기사 엔딩도 부르시더군요. 정말 노래 실력이 좋은 성우입니다.

출처 : 망가집 http://manggazip.tistory.com| 출처 주소 표기 없이 전문 복사를 금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