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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시 일해라! 헌터x헌터 재연재 결정! 몇주하다 또 쉬겠지...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4. 4. 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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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중인 토가시 요시히로(冨樫義博)씨의 작품 헌터x헌터가 재연재가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은 설마? 하는 시선으로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본작이 휴재가 비정상적으로 많았기 때문입니다. 1999년 이후에 매년 10회 이상 휴재를 하였으며, 종종 러프화의 네임에 가까운 대충 그린 그림을 본지에 내놓는가 하면 백지로 증발되는 경우도 있었지 때문입니다. 가장 오래된 휴재 기간은 2006년 12호부터 2007년 44호까지 약 1년 8개월간이나 됩니다. 덕분에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이 헌터x헌터 단행본 24권을 상당히 오래 기다린 바 있습니다.(23권은 2006년 11월 발매, 24권은 2008년 6월 발매) 이런 휴재 경력에 헌터x헌터 재연재 결정 소식은 그리 구미가 땡기는 소식이라기 보다는 그저 재미로 화제 삼은 소식에 가깝습니다. 오래되서 스토리도 기억이 안나네요.


http://www.shonenjump.com/j/sp_hxhback/



 토가시 요시히로씨는 잘 아시는 유유백서의 작가로 제법 인기 셀러의 만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부인인 타케우치 나오코(武内直子)씨는 일본에서 전설적인 세일러문의 원작 만화가이기에 평생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는 부부입니다. 때문에 일웹이나 국내에서도 많이들 토가시 일안한다고 토가시 일해라! 라는 비판, 조롱의 글을들 자주 올립니다. 



 토가시 요시히로씨는 일본 야마가타현 신죠시 출신으로 해당 지방의 중,고등학교를 졸업 후 야마가타 미대에 재학중인 1986년에 만화 투고를 시작하였습니다. 본격 연재 작품은 텐데성악 큐피드(てんで性悪キューピッド)로 같은 시기에 연재되었던 전영소녀(電影少女)와 같이 여성 나체 표현의(서비스신) 쌍벽을 이루었다고 합니다.(자료 구하기가 상당히 오래되서 삭제된 곳이 많던데 다행히 구글신이 알려주네요. 링크



전영소녀는 미소녀를 상당히 에로틱하게 성적으로 잘 표현하는 아이즈 작가의 카츠라 마사카즈씨입니다. 최근 연재중인 제트맨은 호불호가 상당히 강하고 이전만한 인기가 없더군요.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를 그리시는 중인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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