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라노벨]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1권 웹판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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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신작 라노벨로 발매를 준비중인 나나노 리쿠(七野りく)씨의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1권 웹판 감상 후기입니다. 어제 다나카 국내 정발 찾아보다 신간 뭐 나오고 있나 보니 내년 1월에 발매하려는 작품 중 최근에 읽은 작품이 있길래 소개해드립니다.

 원제는 公女殿下の家庭教師, 카쿠요무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884195461)에 현재 9장 연재중인 작품입니다. 만화로도 올해 미디어 믹스 연재를 시작해 코믹 워커에 4-1화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12월 27일 4-2화 연재 예정). 그림체가 작품하고 잘 매칭하기에 만화 쪽도 흡족하게 감상중인 작품입니다. (코믹워커 링크)

 달콤한 러브물 + 로리 + 판타지풍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평준하게 읽으실만한 작품입니다. 

저는 3.0/5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왕립학교 졸업하면서 왕궁마법사 시험에 떨어진(제2왕자 방해로) 앨런은 교수의 도움으로 북방에 거점을 둔 하워드 공작가의 두번째 자녀 티나의 가정교사를 맡게 됩니다. (로리 킬러 앨런한테는 천직인 곳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초급마법 조차 사용하지 못하는데....

로리 킬러 앨런

 티나는 마법을 쓰지 못하지만 필기 및 논술 테스트를 해보니 역대 최고의 천재였습니다. 그녀와 함께 집사 손녀 에리도 같이 교육해 높은 성적으로 (수석과 6위 던가?) 왕립학교에 합격합니다. 학교에 돌아오니단짝 파트너이자 린스타가의 공작녀 통칭 검희 이디야가 독점욕 과시하며 앨런하고 한바탕 하고, 브라콤 앨런의 여동생 카렌, 이디야 여동생 리네, 티나 언니 스텔라, 메이드 안나던가?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성진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등장합니다. 문무를 겸비한 앨런의 능력을 발휘하고 그에 더욱 반해 여성진들이 서로 어필하며 알콩달콩 + 질투하는 패턴입니다. 

참고로 포스 상회 딸 페리시아 모습입니다. (4권 일러)

귀환 용사의 후일담 클리셰를 비틀은 작품

소설가가 되자에 연재중인 츠키요노 후루타누키(月夜乃 古狸)씨의 작품입니다. 최근 만화 연재를 시작했는 데 요즘 트렌드인 이세계 용사물 클리셰를 조금 틀은 작품입니다. 이세계 귀환 용사가 현대최강 작품처럼 이세계 마왕을 무찌르고 스테이터스를 그대로 유지한 체 현재 일본으로 돌아와 그 만능 스킬로 암약하는 스토리입니다. 연애 요소가 나쁘지 않아 기대하고 읽다 용 소환 이후 가면 라이더 복장으로 테러리스트 처치하는 어처구니 없는 부분까지 보고 합숙 부분에서 하차했습니다. 이런 이지모드 무쌍은 식상해서 제 코드랑은 안 맞더군요.

 

 전 소아온 23권 읽으러 이만...... 성탄절 잘 보내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