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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방송에서 "망가무라(만화마을)를 보는 것은 위법이 아닙니다" 논란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8. 2. 1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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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방송에서 "망가무라(만화마을)를 보는 것은 위법이 아닙니다" 논란


금일 NHK 7시 뉴스에서 만화의 위법 업로드 사이트에 대해 다뤘는데 "망가무라(漫画村)를 보는 것은 위법이 아닙니다"라는 언급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쉽게 국내 사이트 마루마루를 보는 것은 위법이 아닙니다.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_-a... 이게 참... 불법물을 보는 것도 위법이냐 아니냐를 따진다면 위법이 맞긴하겠지만 이를 방조하는 사이트가 먼저 처벌받아 차단당하는데 우선인게 맞는게 아닌가요?



漫画村, 만화나 잡지 등 5만권 이상 누구나가 읽을 수 있는 상태

 기사 내용에 따르면, 만화와 잡지 최신호가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계속 인터넷에 업로드되고 있는 해적 사이트가 일본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퍼져가고 있으며, 이미 많은 10대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고, 공짜로 편하게 매일 볼 수 있어 죄악감이 옅어지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해적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도쿄 시부야 전문학교생 답변

"무료이니까"




 과거 12월 기준으로 23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일본 경제산업성에서는 해적사이트에 의한 피해액이 무려 500억을 넘을 것이라 추산하였습니다. 만화를 무단 복재, 전재하여 인터넷에 게재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에 해당되어 위법이 맞지만 일본에서도 해외 서버를 두고 운영하는 것은 규제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_-a 국내 MRMR 사이트는 이미 네이버에 아이디가 노출된 바 있고, 이를 역추적하거나 광고 슬롯의 아이디를 클릭몬에 조사하면 입금 계좌를 통해 쉽게 잡을 수 있을텐데... 법에 문외한이라 상식과 다른건지...)



이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NHK가 보증했다! 열람하는 것만이라면 합법이라고 사실이냐? 이 뉴스 덕분에 모르던 사람들도 알게되어 이용자가 늘거같다. NHK가 망가무라를 합법사이트로 인증했다 열람은 합법이다!!!! 누구도 켕길 것 없이 즐겨라!!!, NHK가 인정한 국영사이트구나 캇타나 가하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_-; 저도 이 뉴스 보고 들어가봤는데 정말 빠르게 업데이트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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