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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공무원 폭행 러시아 축구선수 알렉산드르 코코린 인종차별 폭행 후 수갑 차고 미소

국내외 세상이야기

by 만화편집장 2018. 10. 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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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공무원 폭행 러시아 축구선수 알렉산드르 코코린 인종차별 폭행 후 수갑 차고 미소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던 한국계 러시아 산업부 공무원 데니스 박을 러시아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알렉산드르 코코린 축구 선수가 의자로 폭행하고 같은 자리에 있던 파벨 마마예프가 얼굴을 일방적으로 폭행당해 인종 차별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가해자 두명은 구속수사가 확정되어 법원 심판까지 2개월이 확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구금 당하고 수갑을 차는 순간까지 그가 살아있냐고 운이 좋다는 등 조롱을 한 것으로 전해져 한국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언론 인터뷰에서 별 일 아니라며 웃고 떠들며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보석 신청은 즉시 거부 당했으며, 수사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리그 사무국은 즉시 그들을 비난하는 성명서를 내걸었으며, 크라스노다르는 핵심 미드필드인 파벨 마마예프와 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게다가 정치인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가 대놓고 직접 비난했습니다.





 데니스 박은 자동차 산업 및 철도 공학 이사이자 중앙 과학연구 엔진 연구소 총재이고 푸틴과의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차 배달가나요?)  저도 이런 말 하면 인종차별이지만 러시아인 별로 안 좋아합니다. 제가 만나 본 러시아인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과격한 성격에 개념이 별로 없었습니다. 러시아 기자들은 최대 7년형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데 결과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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