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잡지 주간소년챔피온에 무적 간판 소녀(무적 철가방, 원제 無敵看板娘)의 작가이신 사도가와 쥰(佐渡川準, 본명 - 무츠미, 34세)씨가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일 13일 오전 새벽 5시경 이바라키현 토네마치에 위치한 신스이 공원(親水公園)에서 목을 매달고 자살한 것을 행인 60세의 남성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www.asahi.com/obituaries/update/0813/TKY201308130275.html
일본 경찰에 의하면 사도가와 쥰씨는 자가용을 타고 해당 공원의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유언 없이 자살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에 일본 팬들은 자살로 보이는 타살일지도 모른다, 역시 개그 만화가의 스트레쓰는 장난이 아니다라는 등의 의견을 보였습니다.
올해는 이상하게 일본 만화계가 술렁이는 일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많은 비보 소식도 그렇고 인기작들의 대거 연재 종료도 그렇고, 성인만화 집중 단속으로 처벌도 심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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