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명 요괴소년 호야 즉 우시오와 토라 작가로 알려진 후지타 카즈히로(藤田和日郎)씨가 선데이 잡지에 신작만화를 연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지타 카즈히로씨의 신작만화는 2016년 초봄에 연재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지난 여름에도 소년선데이 잡지의 새로운 편집장인 이치하라 타케노리(市原武法)씨가 주간 소년 선데이 대개혁을 선언하면서 올해 가을에 많은 연재작품이 사라진다고 언급해 물갈이가 예상되었습니다. 선데이 잡지는 신인상의 일차 심사나, 신인작가 데뷔 단편에서 베테랑 만화가의 신연재 기획 등에 관해선 모두 이 편집장의 의사결정에 결정되어 독단이나 편견의 우려의 목소리도 올라왔습니다. 과연 이런 방침이 주간소년선데이 잡지의 명운을 어떻게 달리할지 궁금합니다.[트위터]
주간소년 선데이에는 경계의 린네, 은수저, 절대가련 칠드런, 다가시카시, 하야테처럼, 마기, 매직카이토, 명탐정 코난, 메이저 2nd 등의 작품이 연재중입니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공부 방송에서 후지타씨가 밑바탕 위에 바로 팬선으로 그림 그리는 작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감각적인 팬선으로 작업하시는데 작업환경은 펀기업 느낌에 다소 떠들썩한 분위기를 선호하시더군요. 그래도 스탭들과 보기 좋은 인상이었습니다. 원고를 보면 팬터치가 마음에 안들면 수정펜으로 수정하면서 몇번이고 고쳐 다소 지저분한 인상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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