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로트 9화 안티들이 지적하는 내용들 샬럿 9화 비판글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5. 9. 2. 23:54

다소 시청자가 납득하기 힘들 정도로 급전개로 흥미를 끌었던 지난주 샤를로트 9화에 관해서 일본 안티들이 지적하는 내용들을 모아봤습니다. 기승전개라기 보다는 무언가 기전전전개? 너무 고차원적인 구조성을 요구하는 것도 애니 자체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즐겁게 보시는 측면도 있지만, 아래처럼 너무 허술한 전개와 개연성, 작품에 반박 내용에 대한 설명 등이 부족하다는 측면도 상당히 많습니다.

개시부터 쓸데 없는게 너무 많다. 라스트신부터였다면 좋았을텐데. 마에다 무능력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어째서 라이브 의자도 나열하지 않은 회장에서 노래하는가? 음치이기도 하고 네이라이브인데 영어 발음이 엉망진창이다.
돌연 시계열이 뛰어 넘는다. 연출이 서툴어도 너무 서툴다
여기서부터 시설 이야기가 되는구나, 너무 적당하다.
초능력자를 감금하고 있는데 어째서 머신건으로 평범하게 경호하고있지? 대항할리 없잖아
능력을 사용하면 어넺라도 도망칠 수 있는데 어째서 능력자들은 바보처럼 형무소 생활을 하는거지?
감시측 할아버지 연구자가 어째서 태평하게 음악을 듣고 있지?
형이 구속되어 있는데 저렇게 하루를 지내는게? 바보?
어째서 학대 당하는데 자유스럽게 잡담하면서 식사를 하는거지? 소수로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을텐데
시설의 의도가 전혀 이해되지 않고, 모든 캐릭터의 행동의 정합성이 전혀 없다.
벽을 빠져나가는 신은 X-MEN 따라했다
시설이 붕괴하는데 어째서 할아버지나 열화 루루만 움직일 수 있지?
어째서 경비병은 뒤에서 슬렁슬렁 다가오나? 어째서 처음부터 가스를 사용하지 않았는가?
애초에 느긋하게 생활했으니까 도망칠 필요가 없지
형이 나와 비밀조직이 더 있는? 저런 커다란 시설을 비밀스럽게 만들리 없잖아? 마에다 바보
타임슬립물로 타임리프하자 라고 캐릭이 말하면 바보 각본이다.
기억상실한 이유가 없다. 기억이 되살아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뻔했냐?
어째서 지금까지 앞머리(쿠마가미)나 형이 정체를 숨기고 있었는지 이유가 없다.
과거가 기억났다! 무슨 전조도 없이 쿠모가미 등장, 그러더니 따라오라 신상을 말할테니... 무슨 바보냐? 처음부터 말해
귀여운 아이들이 유괴 감금당하는데 부모들은 아무말도 안하냐?
쿠마가미나 다른 기억이 있는 녀석들은 머리가 이상하네 사전에 알려주면 여동생도 죽지 않고, 연구소도 바로 소멸시켰을텐데, 국가 연맹이라던지 변호사회를 움직이면 되잖아?
이야기가 너무 쓸데 없다 마에다 제대로 좀 해라

뭐, 시나리오 담당하는 마에다 쥰이 애니를 보는 시선의 경중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라지는 타입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도 초반에는 무언가 재밌게 봤는데 암시라던지, 사건이 연결되는 흐름이 나중에 하나로 귀결된다는 느낌이 덜합니다. 다른 유명한 혹은 재밌는 작품들은 흐름이 부드러운데 확실히 이 작품은 너무 생뚱맞은 전개가 특징이라면 특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