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리뷰 메뉴를 추가하였습니다.

 작년 겨울에 처음으로 소드 아트 온라인을 접하고 다시 라이트 노벨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애니와 만화와 다르게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시간상의 단점이 있지만, 애니나 만화에서 보지 못했던 내용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솔직한 평가로는 라이트 노벨이 문학적 가치를 논하기는 조금 힘든지라(소장성) 구매는 피하고 원서를 읽어보려고 했으나 원서 읽는 시간이 번역판 읽는 것보다 3배 이상 시간이 소요되어 구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를 이번달에 1권부터 6권까지 모두 읽고 아래 추가적으로 읽을 서적을 주문한게 도착했네요. 오른쪽은 오늘 도착한 누크 HD+ 9인치를 받아서 바로 감상중입니다. 가격대비 상당히 좋은 태블릿이더군요. 태블릿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에게 강추인 제품입니다. 

오늘 도착한 라이트 노벨, 개인적으로 던전만남이 가장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나는 아직 사랑에 빠지지 않았다는 시노노메 유우코는 단편소설을 사랑한다 시리즈와 같이 담백한 연애물이더군요.

 앞으로 권단위나 작품 단위로 작품 감상 리뷰를 올려, 서적 구매를 위한 작품 선별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지난 10월에는 감상 시간을 늘려 하루에 4시간씩만 자던게 몸에 무리가 와서 지난달 말부터 이번달 초에는 거의 폭잠을 잤습니다. 운동도 해야하는데 세상은 즐기고 싶은 것으로 일색이네요. 오타쿠 문화라던지 저에게 하나의 취미가 삶의 재미를 끊이지 않게 공급해준다는 희망이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번역은 12월 중에 오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