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생중계 주소 2018 노벨평화상 김정은 문재인 후보 유력 도널드 트럼프 수상 가능성도 여전 콩고 데니스 무퀘게 나디아 무라드 공동 선정

노벨평화상 생중계 주소 2018 노벨평화상 김정은 문재인 후보 유력 도널드 트럼프 수상 가능성도 여전 콩고 데니스 무퀘게 나디아 무라드 공동 선정

 각종 언론에서 2018 노벨평화상 후보에 한반도 비핵화의 주역인 김정은 문재인 미국 도널드 트럼프 이 3명이 가장 많이 거론되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최신 영국의 도박회사 래드브룩스에서 노벨평화상 배팅율을 보면 김정은 문재인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 승률이 동률(evens)이고, 그 뒤를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단독 혹은 다른 누군가가(아마도 된다면 마이크 폼페이오 정도겠죠) 4:1 배팅율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발표하는 후보는 지난 1월에 마감했습니다. 남북 평화 무드가 발현하기 시작한 4월 부터에 해당하는 남북 정상들의 공로는 해당되지 않아야하는게 객관적입니다. 영광스러운 상이지만 이게 우리나라에 득실과도 비추어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18:17 발표 끝.

[결과 발표] 콩고 민주 공화국 의사 데니스 무퀘게(드니 무퀘게), 나디아 무라드 공동 수상

내전 성폭행 피해 여성을 위해 헌신

 문재인 대통령도 이전에 수상을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넘기려는 의향을 보인 바 있습니다. 비서진들 혹은 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을 미리 파악해서 영광의 좌(座)는 미국에, 경협이란 실리는 남북이 얻고자 했던 계획인 것입니다.

 따라서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 받고, 내년에 우리나라가 받아온다면 가장 이상적인 흐름입니다. 자칫 우리나라가 올해 받게 되는 결과가 나온다면, 돌발 변수가 큰 트럼프 대통령이 좋게 생각하지 않고 무슨 일을 벌일지 모릅니다.

2018 노벨평화상 발표시간은?

The Nobel Peace Prize 2018

The 2018 Nobel Peace Prize has not been awarded yet. It will be announced on Friday 5 October, 11:00 a.m.

https://www.nobelprize.org/the-nobel-peace-prize-2018/

현지 시각으로 10월 5일 오전 11시입니다. 스웨덴이 7시간 시차가 있으니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내일 저녁 6시쯤 발표하겠군요.

 잡설인데 트럼프 대통령을 그리 신뢰하지 않습니다. 퍼스트 아메리칸을 주장하면서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을 짓누르며 무역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남북 화해모드로 북중러 3국이 경제 발전의 고삐를 틀어준다면 지금까지 취해오던 그의 행보와 역행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제대로 폭망할 정도로 압박하고 이후 세계 경제의 침체기가 오면 미국은 빠르게 SOC 대투자로 돌아서 경제타격을 가장 적게 마무리할 것입니다.

 대외 의존도가 높고 경제인구의 감소, 고용률 추락과 엇물리면 우리나라는 말그대로 제2의 IMF급의 침체기가 올지 모릅니다. 그러면 책임론 언론에서 죽어라 떠들어대고 제2의 노무현 오버랩되는 겁니다. 가장 답답한 흐름인거죠....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고용정책 50조 활용은 실패였습니다. 구조를 근본 뿌리부터 갱생시킨다는 장기 정책은 올바르지만 첫단추를 너무 타이트하게 잠그다보니 (SOC)숨통이 막혔습니다. 결국 고용 기업들 절벽으로 치닫자 오늘 SK하이닉스 준공식에 참석해 대기업 일자리 창출을 독려했습니다. 김상조의 대기업 지배구조 개편과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50조를 활용했다면 더 나은 결과가 나왔을텐데.... 제발 남북과의 경협과 미래산업 투자로 이 난국을 타개하고 추락하는 대한민국이 살아나길 바랍니다.

다행히 이 글 쓰고 뉴스보고 있는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美 종전선언 이해 상당부분 진전, 계속 협의 중" 이라는군요. 노벨 평화상 트럼프 대통령이 받고 후딱 종전선언 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