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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内友] 볼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Heat 4화. 미카사노미야 杯
맞춤법, 오타, 뛰어쓰기 체크 안함을 양해바랍니다.
-말풍선 크기에 적당하게 말을 바꿔서 작업하세요-
미카사노미야 杯
스탠더드 2차 예선을 시행하겠습니다.
우와...
천장이 높아...
... 어째서 내가
이렇게 된거지...!?
heat 4. 미카사노미야 杯
첫번째 종목은
(두근)
왈츠입니다!
네....?
나가라니....
센고쿠씨...?
효도우군
어디야 효도우군
2차 예선 시작한다고!!
타타라
효도우 대신 시즈쿠랑 춤춰라.
무리예욧
어째서 제가...
빨랑 갈아 입어!
시간 없다고!
네가 안 나가면 녀석이 실격된다고!!
거짓말...
네 녀석도 알지?
녀석이 얼마나 이 날을 위해서 연습해 왔는지를!
효도우는 감사할거야.
응아가 길어 졌는데 시간을 벌어줘서 고마워.
(고마워)
라고!
거짓말!
거짓말이예요!!
(쭈욱)
우와앗
머리가 끈적거려요!!
제길 뭐야 이 머리!
모양이 안 잡혀!!
콜록, 콜록
앗
도망치지마!
시즈쿠랑 추고 싶지 않냐?
(두근)
무슨...
(화끈, 두근 두근)
다른 남자의 파트너랑 출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두번 다시 없다고
왈츠 제2 피드 시작합니다.
시즈쿠
왔어
가!!
늦었잖아 키요하루!
(꾸벅)
누구야 네녀석!!
춰라
효도우는
다리 괜찮은거 같아?
(스윽)
응...
하지만
어쩐지 작아진듯...
미노씨
나...
오늘
우승할지도 몰라
어쩌지...
센고쿠씨에게 밀려 나오긴 했지만
효도우군 어디 간거야?
출리 없잖아요!
나를 믿어!
효도우군 시간 맞췄네!
걱정시키기는...
뭐야! 타타라잖아!!
(잠... 괜찮다 후지타군!?)
네... 네 녀석이...!?
조금 잼있어 보이던걸.
악마냐!!!
난 대체 뭐하는거야...
이런 대중 앞에서...
후지타군?
! (어질)
너무해! 센고쿠군
타타라는 아직 사람 앞에서 춘 적 없다고!?
게다가 그게
일본 제일을 결정하는
미카사노미야 杯(빅콤페)가 첫무대라니
(빅콤페 : big competition)
트라우마가 될지도 몰라!!
두근 두근
음악이 흐르면 춤춘다!
멈칫
덜
덜
오른발 내밀어!
네츄럴 턴이야!
저녀석 머리가 하얘진거 아냐?
쉐도우 연습을 떠올려!
베이직이야! 매일 연습했잖아!?
아아... 했지, 쉐도우 연습
파트너를 생각하며...
오른쪽 왼쪽
오른쪽!
아...
이어졌다....!!
뭐....
자....
이건
효도우군의 안무(바리에이션)이잖아!?
아앗-!!
또 네녀석이! 타타라한테 이상한거 알려줘서...
틀려!!
(뭐야 모두들)
저 두사람 전용의 발형태다.
언제지!?
언제!?
언제 익혔지!?
효도우군은 어떻게 움직였지!?
효도우군이라면
효도우군이라면...
조...좋아
이미지대로!
어떤 기술인지 모르겠지만
제길-
떨림이 멈추지 않아!!
이 곡을 헤쳐 나가지 않으면...!
어...어떻게 된거야!?
어째서 라이즈로 멈춰있어!?
핫
설마...
하이 호버(High Hover)...!?
뭐야 그게!?
라이즈에서 장시간 정지하고 자세와 균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기술이야!
오...오옷!!
어째서 그런 기술
효도우군의 안무(바리에이션)에 있었던가?
어쩌지...
부들부들부들
이 앞을
모르겠어
라이즈 길어!!
8소절이나 저 상태라고!?
괜찮겠어 저대로!?
또 어처구니 없는-
균형 감각을 지녔군.
다리 저려...!!
곡 빨리 멈춰줘!!
후지타군....
더이상...
(어질)
(두근)
응....?
(빙글)
어째서 지금 위스크!?
이제와서 베이직이냐!?
부탁이니까 제대로 춰줘!!
이녀석...
주-왈츠 기술명 중 하나
자신의 안무를 시작했어...!!?
또 위스크!?
그렇게 좋냐!?
음... 그러니까...
다리가 지치지 않는 녀석!
스텝이 엉망진창...
그런데 어째서
나는 춤춰지고 있는거지!?
(그러니까 / 다음은)
방금전의 안무도 그렇고
키요하루와의 느낌이야-
... 저 두사람
리드&폴러(커버)가 이어지고 있어...
두 사람이 맞춰서 춤 춘적 없는데...!
... 아냐
췄어.
주- 남자가 리드하고 여자가 폴로(커버)하는게 스탠더드의 근본
언제나 저녀석은 시즈쿠랑 췄었어...!!
꿀꺽
그렇다고
즉흥은
초짜 쉐도우 댄서가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부들부들 거리잖아!!
우와
(조마조마)
이 상황에서
웃고 있어-
슥, 슥
(미끌, 멈칫)
이와쿠마군...?
뭐야 저녀석
효도우랑은 틀려-
쭈르르륵~ 탁탁
질질
바지단
밟았잖아아앗
(안돼에)
이런~~~
미안 하나오카...
곡이
끝났어...
짝짝짝짝
인사!
어떻게든 끝까지 췄네.
(두근 두근)
짝짝 와와
1피드분 버텼다...
왓-
언제 효도우의 안무를 익힌거야!?
하지만 굴렀어요.
이런걸 효도우한테 보이면...
키요하루!
어디 갔었어!?
아... 아----앗
미.. 미안 굴러서!!
바지가 길어서...
아, 변명
하지만 다행이다
효도우가 돌아와줘서!
다음은 탱고였지?
힘, 힘내...!!
꽈악
내놔
이어서 종목은 탱고입니다.
터벅...
효도우...
화났나...?
너란 녀석은!
대리인은 역시 위반이잖아!!
실격... 실격, 어쩔거냐고!?
효도우가 까까머리로 반성문쓰면 되겠지.
고의사구냐!? (퍽 퍽)
내가 한 짓이...
들키지 않으면 다행이네.
그럴리 없잖아.
(바보!!)
저 효도우의 대리인 따위 한눈에..
응...?
들키지 않았어...?
아, 정말 20번 나왔다!
암튼 키요하루 서둘러
(응시)
(두근)
왠지 거짓말 같은 이야기네.
오옷! 힘내!!
(두근두근)
나가지마 효도우!!
(중얼, 도망칠쏘냐)
저런 걸
보고서...
(싸악)
에...?
저녀석...
다리 망가져도 모른다고.
아...
응... 효도우 어디 아파?
평소처럼 절호조 느낌인데...
저녀석 적당히해도 이겨버린다고!!
(열받지만, 아- 열받어)
나도 테이핑 보기 전까지 눈치채지 못했다고.
어쩐지 최근 깔보는 태도 같더만...
(저 애송이)
싫은 예감이 들어
저 눈
... 뭔일이 생기면 네녀석 탓이다.
네에!?(깜짝)
얌전하게 실격이 되었으면 좋을것을...
네에?
어째서 트집 잡는데?
타타라는 피해자야(네녀석의)
저런 댄스를 추다니
자신의 파트너를 좋을대로 춤췄으니까
남자로써 가만이 있을 수 없잖아!
불이 지펴진거야!
그런...
효도우!!
하아... 사투리 아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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