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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스킬 지도화를 손에 넣은 소년은 최강 파티와 함께 던전에 도전한다 1권 감상 후기

애니 만화 라노벨 리뷰

by 만화편집장 2019. 12. 3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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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추천라노벨 # 꽝스킬지도화 #꽝 스킬 지도화를 손에 넣은 소년은 최강 파티와 함께 던전에 도전한다 1권 감상 후기 #外れスキル【地図化】を手にした俺は、最強パーティーと共にダンジョンに挑む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에 연재중인 카모노 우동(鴨野うどん)씨의 작품 #꽝지도화 라노벨 1권 감상 후기입니다. 만화로도 연재중인데 담당자가 SAVAN씨라 관심을 가졌습니다. 다만 라노벨 일러는 솔직히 별로네요(1권 기준) 차라리 모험에 따라 오지 말아줘 엄마! 초과보호인 최강 드래곤에게 길러진 아들이 모친동반으로 모험가가 된다 만화 담당하신 시시마루(四志丸)씨가 맡으셨다면 작품 묘미도 살고 인기도 높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라노벨 1권 분량이 만화 9화까지 분량입니다. 선행 감상하셨어도 무리 없이 읽을 만 했습니다. 만화판에 축약된 내용이라던지, 에린의 성격 묘사가 다소 다른 점(츤츤이 더 강함), 유아 유괴범 에피소드의 더 자세한 내력 등 만화라서 압축했던 부분들과 차이점을 찾아가면서 읽으면 재미가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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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노트는 먼치킨 같은 스타일은 아니고 오히려 꽝 이라 불리는 지도화 스킬에 당첨됩니다. 덕분에 소꼽친구 엘프 미야와 모험가가 되자는 약속도 오래가지 못가고 패배자 길을 걷는 노트. 하지만 그런 그의 스킬을 필요하는 던전 공략 탑길드 어라이버즈 맴버인 진이 찾아옵니다. 짐이 되지 않으려고 자신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노트를 사소한 오해로 질타하는 에린. 하지만 진의 지도하에 부단히 노력한 노트는 서서히 부족한 스킬을 아츠로 매꿔나갑니다.







 하지만 어느 날 어라이어즈 맴버인 검사 포스가 경국지색이라 불리는 남녀 문제를 일으키는 로즈리아 밍크고트(딱 밍크코트가 떠오르는 이름이네요)에 빠져 탈퇴한다고 선언합니다. 탱커를 찾던 중 오히려 맴버가 이탈하니 위기에 빠진 파티. 포스를 데려올 묘안을 궁리하던 중 노트가 로즈리아에 유혹에 고의로 넘어가 포스에게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여줘 실망시키려합니다. 에린과 같이 그녀를 만나 작전을 실행하는데 노트가 로즈리아 편을 든다고 연기가 아닌 진심으로 화내는 에린. 벌써부터 에린과 로즈리아 하렘이 예상되는군요.




 다행히 노트의 계획대로 흘러가지만 남녀 파티를 망친 만큼 원한도 많이 산 밍크고트는 예전 산적 길드의 여성 파티원들에게 노트와 함께 잡힙니다. 감옥에서 결국 본색을 드러낸 그녀, 그리고 탑길드 맴버다운 함정해제 스킬에 비해 너무나도 약한 노트가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 들여줘 서서히 호감을 가집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공감이 안가더군요. 유혹해도 넘어오지 않는 남자에게 화가 났다가 바로 그날 반하고 뭔가 형편주의... 좀 더 드라마틱하거나 시간을 두고 호감이 쌓이면 좋았을텐데...)




 결국 그녀는 포스를 차고 노트에 호감을 내비치며 어라이버즈의 탱커 역을 자처하며 입단 테스트를 받습니다. 던전 가서 그녀의 성검 스킬을 보여주고 간단히 합격! 이후 2권에서는 던전 4층인가? 바다 관광지인에 가 휴양을 즐기는 스토리가 나옵니다. 만화는 즐겁게 본 편인데 라노벨은 과연 재밌을까?  불안이 컸는데 의외로 술술 읽히면서 즐감했습니다. 아니 의외로 소소하게 괜찮았습니다. 




앞으로 노트를 둘러싸고 성격도 안 맞는 에린과 밍크고트가 티격태격하는 전개가 기대하면서 감상 목록에 추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일본 현지에서는 지난 10월에 5권까지 나옸습니다. 250 페이지내외로 볼륨도 적어 가볍게 빨리 읽기 편합니다.




다시봐도 시시마루씨가 라노벨 일러 담당했으면 딱 어울렸을텐데요.





만화 연재사이트(12월 20일 10화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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