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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만화] 가챠를 돌려 동료를 늘리고 최강의 미소녀 군단을 만들자

애니 만화 라노벨 리뷰

by 만화편집장 2018. 9. 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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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만화] 가챠를 돌려 동료를 늘리고 최강의 미소녀 군단을 만들자

원제 : ガチャを回して仲間を増やす 最強の美少女軍団を作り上げろ


 소셜게임의 세계에 전이하고 만 오오쿠라 헤이하치. 그는 그런 상황속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가챠를 돌리고 말 정도로 소셜게임 폐인. 그때 당첨된 것은 게임 유저들에게 인기인 미소녀 UR유닛. 럭키! 라며 생각하던 중 유닛이 실체화하여 나타났다!? 소셜 가챠로 동료를 늘려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내자!


 원작은 칭쿠루리(ちんくるり)씨로 소설가가 되자 (링크)에 연재중인 라노벨입니다. 지난 2016년 11월 30일에 1권 발매하였고, 엊그제 9월 28일 최신간 5권과 하레 슈(晴野しゅー, 트위터)씨의 만화판 1권이 동시 발매했습니다.


 만화판 1권에 해당하는 1화부터 6화까지 감상해봤는데 귀여운 그림체 스타일에 아리마스 말투가 귀여운 안습전사 먹보 미소녀 캐릭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1권 표지에 아쉽게도 얼굴 노출을 왜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4화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숨기던 컨셉으로 투구(헬멧이 아니라 헤르무라고 하던데 Helm은 독일어)를 그대로 쓴 모습이 나았을지도...



<만화 연재 표지>



<단행본 1권 발매 표지>



(소설판은 안경을 썼던데... 알고보니 스카우터 역할의 SSR 아이템이더군요.)


미소녀육성형 소셜게임 어플 걸즈 코즈(girls corps ; 군단) 과금 폐인인 오오쿠라 헤이하치는 신규 뱀파이어 미소녀 캐릭 루나를 얻기 위해서 출현확률업 이벤트에 절찬 가챠를 달린다. UR 확정 상자가 나와 기쁨도 잠시 이세계 초대장이라는 의미불명의 아이템을 얻게 된다.



위키에 이세계초대장을 검색해보지만 검색 결과는 전무. 장난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사용하시겠습니까? 답변의 YES 버튼을 누르자 진짜 이세계로 소환되었다.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을 못하는 와중에 갑작기 덤벼드는 고블린에 겁을 먹고 나무 위로 도망친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초회한정 11연 UR확정 가챠 (소비마석 X 50)에 흥분하고 돌리자 UR 캐릭을 얻는다. 실체화 버튼을 누르자...



"당신이 저..... ㅇㅇ?....."


나무 위에서 가챠를 돌린 탓에 등장신부터 추락하는 귀여운 안습 기사 캐릭터 ㅋㅋㅋ 그녀의 보조 덕분에 쉽게 튜토리얼 고블린 습격을 무찌르고 (얼레? 아프지 않아?) 소개를 합니다. 이름은 노르 파냐 (*영어권 위키 정보에도 캐릭 정보가 없어서 정확한 명칭은 다를 수 있습니다. 노아르, 놀, 노어 등등) 이세계에서 처음 맞이한 미소녀 캐릭이지만 괴롭히기 좋게 처음부터 볼을 가지고 놀리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ㅎㅎ;



마을이 있는 곳을 향하던 중 야숙을 하게 되는데 반응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리고 먹성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그녀의 캐릭성을 정착시키는데...



방방 뛰는 모습을 보면서 가면속의 진짜 얼굴은 어떻게 귀여울까 상상을...

(뿅뿅 거리는 팔동작과 여성스러운 다리 각도 묘사가 훌륭합니다)




먹는 것에 집착이 강한 그녀 ㅋㅋ




목욕을 하고 온 맨 얼굴을 볼 수 있는 상황에서까지 수면 안대를 ㅋㅋㅋㅋ




연재사이트 바로가기

(현재 1,4,5화만 공개)


네타바레는 여기까지... 

마석에 혈안된 오오쿠라가 몬스터 팝업존에서 노가다하자

노르가 미쳐가는 상황도 코믹했습니다.




 이세계 코믹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에 4화 끝에 나온 그녀 얼굴과 6화 내용 궁금하신 분만 보시길...




아직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히트 기대작입니다. 이거랑 같은 코믹 라이드 만화 잡지에 연재중인 폭식의 베르세르크 작품도 숨은 훌륭한 작품이니 꼭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소설 특설 사이트 바로가기


#Gacha wo Mawashite Nakama wo Fuyasu: Saikyou no Bishoujo Gundan wo Tsukuriagero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만화 완결



 나나츠키 타카후미씨의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줄여서 오레쇼민 만화가 6년간의 연재를 81화 최종화 완결하였습니다. 원작도 갑작스럽게 마무리한 느낌이 들어 팬들의 평가가 낮았는데 만화판은 이미 그 소식을 접해서 그런지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아이카와 키미토가 키스하려는 장면에 맴버들 모두 몰려와서 난장판 만들고, 아이카는 세이카 학원에 되돌아갈 수 있게 되서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하쿠아 팬티를 손에 들고 미소 짓는 키미토를 할례(거세) 하려는 미유키가 인상적입니다. 




 그림체가 귀엽고 내용도 코믹해서 연재 초기에 상당히 즐감했던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벌써 연재 6년이라니... 리스마이씨의 중금속 그녀 작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림체가 많이 귀여워져서 그런지 차기작이 기대됩니다.


요즘들어 이상하게 일본 무료 만화 사이트들의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진 느낌은 저만 드는건지요? 코믹워커는 로딩 자체가 먹통되서 VPN 돌리면 간혹 뜨고...한국 아이피 제한 걸은 몇몇 사이트들은 의심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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