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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작애니 영감! 1화(레이칸! 1화) 감상 후기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5. 4. 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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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5 - 레이칸! PV 동영상 공개! 레이칸 1화 4월 2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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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봄 일본 신작애니 영감! 1화(레이칸! 1화) 감상 후기입니다. 이 작품은 코믹으로 접한지 몇년 되었지만 애니화가 될지는 예상도 못했습니다. 스토리가 영령에 관련된 개그 중심의 일상물이라서 취향에 맞지 않는 분들도 많고, 잘못하면 애니 자체도 재미가 덜해지기 쉬운 작품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애니 영감 키비쥬얼 이미지가 만화판에서 주로 나오는 SD형의 캐릭터가 아닌 등신대형의 큰 모습이라서 이거 어쩌면 노선을 다르게 타는거 아닐까라는 예감이 들었는데 PV까지 보니 그렇더군요. 호우분샤의 망가타임 만화 금빛 모자이크라던지 주문 토끼가 히트치면서 치유계 애니를 미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지만 이 작품은 앞선 작품처럼 모에 요소를 강조하기에는 부족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신작애니 영감! 1화(레이칸! 1화)를 감상하고 나니 미묘합니다. 전체적으로 풍기는 느낌은 20년 전 느낌의 배경 같기도 하고, 노스텔지아풍의 B급 호러 + 개그 애니였습니다. 예상대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미묘한 1화였습니다.






이 동상도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부분에 멈추던 장면들에는 뭔가 있습니다.




아니 차가 왜 삐뚤게 묘사한건지 이해가....


왕복 2차선 도로 같은데 차를 정면 묘사를 못해서 그런가 대각으로...






이 부분은 심야에 보니 섬찟하더군요



영감 오프닝 주제곡 every♥ing!의 컬러풀 스토리(カラフルストーリー)



에로 고양이입니다. 

외견은 귀여운데 성희롱 말을 내뱉는 냥입니다.


일견에는 요괴나 생령류일거라는 추측글도 있던데

현재로서는 일반 학생들에게도 보이는 평범한 고양이 일지도...




이 작품의 개그 묘미는 바로

히비키 친구가 된 할머니를 무척 좋아하는 나루미가 

영령을 무서워하는 장면들입니다.

나중에 감주 마시고 솔직해지는 장면도 나올지...



엔딩 캐릭터는 귀엽네요.




엔딩도 every♥ing!의 케사란파사란(ケサランパサラン)입니다.

에도시대 민요로 전승되어지는 수수께끼의 생물로 

외견은 민들레나 토끼 꼬리 같은 부드러운 흰털 뭉치 같은 부류입니다.



영감! 1화(레이칸! 1화) 감상 총평 : 


 신작애니는 우선 3화까지 봐야 볼지 안볼지를 판단해야하지만 역시 초반부터 미묘합니다. 재밌다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그냥 나쁘다고 하기에는 버리기 아까운 계륵... 이 작품을 애니화 되었을 때도 언급한 적 있는데 앗치코치(여기저기) 스타일의 애니에다가 가끔 등신대의 이쁘고 상냥한 아마미 히비키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을 반하게 해줬으면 좋았을 뻔한 작품입니다. 


 일웹에서는 이전 분기 이스카에 이어서 키도 이부키 성우의 열연에 칭찬들이 많더군요. 나쁘지 않은 캐스팅인데 개인적으로는 치탄다 에루 성우이신 사토 사토미씨가 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카나 캐릭터가 러브라이브! 린 성우 이이다 리호씨 흔히 릿삐라고 불리는 성우가 캐스팅되어 럽라들도 이 작품을 보게 되었지만 판매량에는 큰 영향을 끼칠거 같지는 않습니다. 



만화 레이칸!(영감!) 1권 아마존 리뷰는 이렇게 좋은데 애니는 참...




아마미 히비키 아버지 아마미 아사히가 이렇게 빨리 등장할줄은 몰랐네요. 히비키 아버지는 영을 느끼지 못합니다. 겁도 많고 머리는 백발;;; 참고로 히비키 어머니는 유우히이며, 영감은 어머니한테 물려 받은 체질입니다. 어머니는 미래 예측도 가능해고, 영감을 봉인하는 안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귀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여기저기 같은 스타일의 캐릭터 디자인에 영들도 호러 느낌에 밝은 개그풍으로 애니를 만들어줬으면 더욱 흐뭇했을 애니인데 다소 아쉬움이 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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