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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타 타케시 신작 만화 학규법정(学叫法廷) 1화가 연재되었지만 반응이...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4. 12. 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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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노트, 바쿠만으로 널리 알려진 오바타 타케시(小畑健) 신작만화 학규법정(学叫法廷) 작품이 주간 소년점프 2015년 1월호에 연재되었으나 단간론파 너무 패러디 하는 포즈가 아니냐는 의견들도 올라왔습니다. 아래 서술한 바와 같이 중2병스러운 대사까지 합쳐졌습니다. 이를 감상한 독자들 일부는 오바타 그림이 아니었으면 10주도 안되서 짤릴 만화라고 독설을 퍼붓기도 하였습니다.


학규법정 1화에 나온 로지컬 명언집


취미는 논파입니다.


빨리 이론무장(로지컬라이즈) 해


나는 이 법정에서 너희들을 논파(kill)하기 위해서 왔다


반론(카운터 로직)은 없나?


너희들의 논리(모직), 전부 함꺼번에 내가 논파해주겠어


전개하라고, 너의 논리(로직)을


감정"론도 "론"에 포함, 이잖아?


논리(로직)에 다수결은 없어. 맞는지, 클린지 그것 뿐이야


논파하는 것 밖에, 나는 내 자신의 존재를 증명(QED)할 수 없어


시작하자고, 학급법정(배틀로직)을




일본 주간 소년점프 12월 1일에 발매된 2015년 1월호에 게재된 학규법정 1화, 충격법정 미스테리 개정!! 특집으로 1화는 54페이지 분량으로 연재되었습니다. 다음 학규법정 2화는 센터 컬러로 25페이지 연재될 예정입니다.


글 쓰다가 학규법정 1화 찾아서 읽어봤는데 확실히 제 취향과는 거리가 먼 작품이었습니다. 

역시나 글 많네요...



포즈가 단간론파 딱 떠오르네요. 위에 보이시는게 주인공 이누가미 아바쿠와 왼쪽 여자 한즈키 파인입니다. 아바쿠는 일본어로 폭로하다라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이름은 이를 가지고 조합한거고요.



12세 이누가미 아바쿠


놀랍게도 직업 - 변호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소녀검사 세일러 파인 한즈키 파인


직업 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의,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2012년 집단 따돌림(이지메) 문제, 2013년 체벌문제, 학급붕괴시대를 타개하기 위해서 교육현장에 악을 숙청하기 위해 정부는 전국의 초,중학교에 혁명적인 신제도를 도입하였는데 바로 학급법정제도라는군요. 



학규법정은 파견되는 재판관 앞에 1인의 검사, 1인의 변호사로

양진영이 각각 증거, 증언을 모아 일정한 준비 기간을 거친 후

학급회에서 대결하는 방식


차라리 니세코이 스핀오프 코사키짱이 더 재밌더군요. 

오노데라 요리 실력이 제 실력을 발휘해주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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