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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9 연애금지조례 125화 사랑의 채찍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3. 3.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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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9 연애금지조례 125화 사랑의 채찍


맞춤법, 오타, 뛰어쓰기 체크 안함을 양해바랍니다.

-말풍선 크기에 적당하게 말을 바꿔서 작업하세요-



250명의 관객 전원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우라카와들은 해고...


동정하지마


네녀석 계속 불인정의 파란표를 넣었지, 악귀냐?


뭐? 네녀석들이 너무 무른거야.


이제는 아이돌 댄스는 하나의 장르.


여성미와 귀여움을 극한까지 연마한 최상의 댄스다.


봤냐? 오늘의 M13에서 우라카와의 턴.


녀석의 댄스에는 여성미가 전혀 없어.


그 점이 변하지 않는 이상.


나는 인정의 흰색표를 넣지 않을거다.


결국 녀석들은 해고다.



오카베


이런데서 무슨일이야...!?


무슨... 여긴 내가 어렸을때부터 신세를 졌던 교실이야...


지금도 종종 배우러 오고 있어.


너야말로 여기 왠일이야!?


에...아니... 댄스의... 수업...!?


댄스라니... 여기..... 발레 교실이야!?


에엣!?


몰랐다....


어짜피 SKE의 댄스에 따라가지 못했지?


(쿡쿡)



윽... 슬럼프다. 이런 超S(섀디스트) 녀석에게 말했다간...


절대 바보 취급 당해....

그럼


어쩔 수 없지.


내가 가르쳐 줄께.


뭐!?


자율 연습 예정이었지만


기술은 남에게 가르치면서 처음으로 몸에 익혀진다고들 하니까


너라면 모르는 사이도 아니니 딱 좋았어!


아니, 사양합니다.


어째서! (꽈악)


싫~~~어~~!!


하지마~~~!!


빨리 갈아입어.


착각하고 여기에 온 거 같지만 바레를 선택한 것은 정답이야.


발레는 모든 댄스의 기본.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훈련이 될거야.


우선은... 돌아 볼래?


응?


턴?


이런


느낌?



뭐야!!


넌 전혀 변하지 않았네.


활기찬게 좋은 건 알지만


전력으로 춤추는 것과 크게 보이는 것은 틀려.


오른쪽의 피루에트(pirouette, 발가락 끝으로 서서 하는 회전)의 준비는 


오른손은 앞, 왼손은 옆, 피루에트 전에는 다리를 굽혀 몸을 낮추고


( ㅡㅡ; 아 발레 용어 진짜 어렵네요...)



뭔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어...


회전 직전에  앞의 오른 손을 옆으로 열면서 동시에 왼손을 앞으로 가져가서...


어짜피 시간도 여유 있으니까


느긋하게 알려줄께.



(복잡해 보이지만 단순합니다. 발레 용어가 어려울 뿐이지, 그림으로 설명해봤습니다.)



오른손과 왼손을.... 


...이렇게?


앗 틀려!


너, 서투네.


시, 시끄러....!


어쩔 수 없지...


간단한 기초 자세부터 시작할까?


뭐야... 오카베 녀석


의외로 상냥하게 알려주잖아!




오늘의 하이라이트 ㅋㅋㅋ


실례


뭐.... 뭐하는 짓이야....!!


(부들부들부들)


응? 너무 아파하는거 아냐?


다리 사이에 물건을 끼면 자연스럽게 허벅지가 닫혀지지?


또, 배꼽에 힘을 넣고, 허리를 곧게 세우면 그게 기초 자세.


(잊지마)


헤에


그렇...구나


그럼 다음은 5번부터 루루베(바닥에서 뒷굼치를 올리고 일시적으로 발끝으로 서는 동작)해서

드미 푸엥트(45도 각도로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고 발가락 밑으로 균형을 잡는 자세)


드미 푸엥트 사진 참고 -> http://dance.about.com/od/balletterms/g/Demi_Pointe.htm


뭐? 드미?


발끝으로 서서


뭐!? 잠깐!


손은 토토로를 안는 듯한 느낌으로

(ㅋㅋㅋ 갑자기 이웃집의 토토로가)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발가락 꺾여! 꺾인다고!


부러지는게 어때?


이... 이렇게


버티는거.......!?


좋아 이걸로 30분!


가능하겠냐!!!


좋아, 스타트!!


꺄아아아아!!!


- 30분 후


끝났다....


악마다...!!


좋아 OK


그럼...


다음은 휴식 겸 스트레칭.


잠깐! 아파파팟!!


오카베 아프다고!!


굳었네!!


너 말야...


거짓말이지!?


질렸다... 이런데도 지금까지 잘도 췄었네....


잘못했네요!


...그래서?


어때? 그쪽 상태는?


응? 뭐가?


SKE야 SKE!


너, 너야말로 어떤데!? 팀B!


극장 공연에는 거의 매일 나가고 있고.

(뭐, 당분간이지만)


아 맞다! 맞다!


요전에 처음으로 핀에서 영화 오퍼가..


...!


아, 아무것도 아냐!


역시 대단하네 오카베는...


뭐?


나는 안되겠어...


일부 팬들에게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뭐, 어째서!?


모르겠어...

하지만 아마도 기술...이려나?


카미에이트(神i8)를 무찌르고 싶어서

나고야에서 노력했는데...


여기 팬에게 미움 받으면 본말전도인데말야.


이대로는 더욱더 너랑 ...


떨어질거야...


미안....


실력이 부족한 라이벌이서....


길어


.... 그럼


좀 전과 같은 연습 또 30분! (휴식 끝)


3, 30분!?


무, 무리인게 당연하잖아!


그보다 슬슬 극장공연 가야되지 않아!?


후훗~


관객(팬)에게 미움 받았어?


알았어!


한다고!!


여긴 내가 어렸을때부터 

신세를 진 교실


대단하네.


오카베...


줄 곧


어린 시절부터... 계속


계속 노력해왔구나.


땀을...


계속 흘리면서...


나 따위는 아직


상대가 안돼...


아름답구나


오카베-....


나도 


저런 식으로...


하아 하아


후우...


그럼 한번 더 피루에트를


해...


해냈다!?


지금... 해낸거지!?


몸... 몸이 가볍웠다고 할까!


밸런스가 좋았다고 할까...!!


대단해 오카베!

네 지도!


...2시간 만에 피루에트....


평범한 고문이 아니었구나!!


여전히 빨......


그렇다고 말했잖아. 이걸로 입증되었어.


역시 각각의 퍼포머(연기자)는 명지도자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것.


뭐, 하지만 나도 관객(팬)도 아키p도


너에게 아무 가능성도 느끼지 않는다면


엄하게 하지 않을거야.


가능성을


느끼지 않았다면


엄하게 하지 않아-


그렇구나....


그랬구나!!


고마워 오카베!


너도 도쿄에서 힘내!!


너야말로.



아직도 불인정의 파란표를 넣었지!?


뭐!?


그거(파란표) 가지고 있다는 건


흰표를 넣은거야...!?


그, 그다지


인정한건 아니야.


싫어할 이유가


없어졌을뿐


투표 결과


흰색표 244표!


그리고 파란표(불인정)는


1표 줄어서 6표!!


남은 불인정파 6명!


과제 달성에의 1보 전진!




역시 번역이란 하다보면 충돌되는 국어 표현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부인-> 부인이란 시인의 반대말이라서 뭔가 만화에 어울리지 않아서 

다른 단어를 모색하니  불인정, 비인정 이라고 해야할지 선택이 또 망설여지더군요.


이번에는 정말이지 저의 지식 밖의 영역인 프랑스어를 찾아보고 발레 용어도 찾아보았습니다.

쉬울거라 덤벼들었는데 시간이 꽤 걸리고 어려웠습니다.


발레용어 카타카나 참고 : http://www.joy.hi-ho.ne.jp/mii21/framepage_abc.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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