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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GATE] 더 뉴 게이트 38화 및 라노벨 1권 감상 후기

애니 만화 라노벨 리뷰

by 만화편집장 2018. 5. 1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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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GATE] 더 뉴 게이트 38화 및 라노벨 1권 감상 후기


 카자나미 시노기 작가의 작품 THE NEW GATE, 라루나라는 생소한 출판사에서 지난 5월 2일 1권이 정발하였습니다. 초판 부록에는 마우스패드를 준다길래 yes24 적립금 털어서 5550원에 사봤습니다.(해피머니 소진해서 실제로는 4940원 정도에 산 셈입니다) 도서정가제 때문에 매달 신간을 조금씩만 사는데 이 작품은 만화로 재밌게 보고 있어서 원작은 어떨지 궁금해 사봤습니다. (슈니 일러의 마우스패드가 구매 목적의 50%, 마우스패드는 2권 표지의 일러를 사용했습니다)


 작품 소개를 조금 더 하자면... 원작가 일본어명은 風波しのぎ, 일러 담당은 특이한 이름의 마계의 주민(魔界の住民, 트위터 주소 / 픽시브 주소)입니다. 소설가가되자 투고 사이트에 2013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알파폴리스에서 서적화하여 2013년 12월부터 발매중입니다. 최신간 11권 푸른바다의 물밑편이 지난 2월에 발매했습니다. 2015년부터 만화판도 연재중인데 그림체가 간소한 느낌도 들지만 배틀신이 화려하고 스피드하게 진행해 볼만합니다. 만화 담당은 미와 요시유키(三輪ヨシユキ)씨입니다. (슈니가 조금 노처녀틱하고 눈을 너무 뱀새처럼 그린게 불만이지만요. 더 이쁘다고!!!)



국내 정발 2권 5월, 3권 6월 발매 예정



서적 크기는 일반 라노벨보다 살짝 큽니다.



더 뉴 게이트 11권 표지 모습



유즈하가 꽤 귀엽게 나오네요. 

슈니 라이저(Schnee Raizar) 521살 하이엘프

티에라 루센트(Tiera Lucent) 157살 엘프


 수만명에 휠쓸린 데스게임화한 온라인 게임 「THE NEW GATE」 (소아온 겹치는구나~~) 최고참 플레이어 신의 활약으로 드디어 해방의 때를 맞이하려 했다. 하지만 최후의 보스 오리진을 쓰러뜨리고 모두가 게임에서 나갈 때 마지막으로 로그아웃 하려는 순간 미지의 광선과 함께 문이 열리고 500년후의 게임 세계에 던져지고 마는데...



 솔직히 라노벨 1권 장황하게 리뷰 쓰기보다 만화 소개하려고 포스팅합니다. 일알못이신 분들은 THE NEW GATE 37화 아직 미감상이실거라 봅니다. 왜냐고 묻지 않아도 아실텐데요~~ 지라트와 일전 후 베일리히트 왕국에 호출당한 신 일행은 우선 길드장을 만나러 갑니다. 모험자 길드 대합실에는 유즈하를 안고 있는 미녀 엘프 티에라와 비스트 변장을 한 슈니 덕분에 난리가 납니다. 신은 일전 유니크 스컬페이스과 대결에서 날려버린 대검 때문에 제2왕녀가 호출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화판 슈니 라이자 

신을 500년이나 기다린 ㅠㅠ 가련한 실력자


 THE NEW GATE 38화 장소를 옮기고 슈니, 티에라와 작전회의를 합니다. 상급선정자를 차지하는건 국력과도 직결하기에 포섭을 예상합니다. 바로 사관 임명이나 혼인 권유. 사관이야 규율에 얽매이는게 싫다고 파티 맴버 반대 사유를 대면 된다지만 혼인은 어떻게할지 고민하는 신에게 슈니가 "그에 관해서는… 제가 혼약자라는 걸로 하면 괜찮을거라고" 후훗 부끄러워하면서 이미 상대가 있다는 이유를 제시합니다. 게다가 티에라도 같이요. 티에라는 "하는 척"만이라면 OK합니다.  그러자 유즈하가 나오더니 자기도 껴달라고 하고 폭탄 발언을 합니다. "쿠우... 신은 슈니와 교미 안해?" 라고 말해 푸훕~ 뿜고 마는 신과 얼굴을 붉히는 슈니. 슈니 가련하고 신에게 조금씩 어필하는게 너무 좋아요~~




만화 THE NEW GATE 38화 연재 사이트 (5월 8일 공개)


 다음날 정복을 입고 왕성에 출도하는 신은 기사단장 가드라스 쟈르, 제2왕녀 리온 슈트라일 베일리히트를 만납니다. 역시 호전적인 왕녀는 대결을 하자고 하는데... 참고로 더 뉴 게이트 (THE NEW GATE) 39화 공개일은 6월 12일입니다.



더 뉴 게이트(THE NEW GATE) 1권 감상 후기


 개요에 소개해드린 것처럼 신은 오리진을 무찌르고 데스게임에 휘말린 유저들을 모두 해방했지만 홀로 500년뒤 게임 세계에 오고 맙니다. 스텟을 확인하니 놀라운 점은 HP, MP, STR, VIT, DEX, AGI, INT가 모두 한계치를 2배 이상 넘습니다. 오리진을 무찌르고 임계자(모든 스테이터스 상한 해방), 도달자(모든 능력치를 2배로 한다), 해방자(행동을 제한, 금지하는 마술, 덫, 아이템 등을 무효화한다)라는 유니크 스킬을 얻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치트답다고 느낍니다. 이후 행동방침은 우선 자신의 달의 사당을 향합니다. 





 먼저 방문한 불쾌한 기사단 일행을 뒤로하고 점원 티에라와 대화하면서 슈니의 정보 및 하이 휴먼이 500년 전 영화의 낙일이라는 시점 이후 사라졌다는 등의 정보를 얻습니다. 강자와 선인이라는 점을 강조하듯이 이후 티에라에게 인심도 쓰고 저주도 풀어줍니다. 티에라가 준 달의 사당 소개을 들고 모험자 길드에 가고 길마와 대결해 숨은 실력을 은근 드러냅니다. 접수원 엘프자매가 호기심을 가지는건 덤이고요. 모험자 등록을 마치고 여관에서 하룻밤 묵은 후 다음날 엘스에게 티에라 저주를 푼 방법이 정화라고 알려줍니다. 그 후 G랭크 의뢰 약초 채집을 나서고 유니크 스컬페이스 잭(레벨 359) 무찌르고 선정자 빌헬름 에이비스와 만나고, 비스트 미리가 알려준 여우(유즈하, 엘리먼트 테일)를 구출합니다.






 원작소설을 예전부터 읽을까 고민하다 시간 탓에 정발하면 읽어볼까 기다리고 까먹었습니다. 결국 2년 가까이 지나 1권 나온 소식을 접하고 구매해서 읽어봤습니다. 평가는 솔직히 그리 좋다고 하기에는 애매합니다. 만화가 재밌게 봤다면 소설은 평범-1점? 평점으로 따지면 ★★★☆☆ 3.0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이 작품 보는 목적은 신-슈니-티에라(미리노) 이 3각관계입니다. 신의 서포트 캐릭이었지만 갈수록 애정이 깊어지는 슈니 캐릭이 마음에 들어하는 팬들이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1권만 감상한 시점에서는 왠지 기대보다 만족도가 떨어졌습니다. 글도 읽어나가는데 깔끔하지 않고 뭔가 탁탁 걸려 매끄럽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사이드 스토리 A calm day (온화한 날)




오랜만에 작업하다 포샵 강종 당해서 대충 만듭니다.


만화판 5권 권미 특별편입니다.


지라트편은 지대로 감동적이어 매우 좋았습니다.


끝으로 소설판 쿠오레 일러는 아래.



이거 게임어플도 있어 해봤는데 최악이었습니다.

시간낭비니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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