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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애니가 일본 애니계를 구할까? 애니 제작 프로듀서들 격론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7. 5. 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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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애니가 일본 애니계를 구할까? 애니 제작 프로듀서들 격론


애니 제작을 목표로하는 젊은 인재나 팬들을 대상으로 애니를 제작하는 즐거움이나 그 방법을 소개하는 애니 제작 기술에 관한 종합 이벤트 아니츠쿠(アニつく, アニメ+つくる, 아니메 만들다)에서 マチ★アソビ(일본 애니 제작사 ufotable이 기획 제작한 애니 및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모은 2009년 4월부터 개최를 시작한 이벤트) 제18 회장에서 개최되었다.



 그 첫번째 이벤트로 "긴급과제! 모든 애니는 CG가 되는 것일까? IN 아니츠쿠 칸사이 2017봄"이 개최되었습니다. 3차원(산지겐), 서브리메이션(sublimation, 승화), 락스 엔터테인먼트(larx entertainment) 등 유명 3DCG를 활용한 애니 제작에 관련된 상위 회사들이 모여 격론을 펼쳤다.


회장에 참여한 서블리메이션 중역의 스가이 신야(須貝真也), 락스 엔터테인먼트의 CG부장 나라오카 토모야(奈良岡智哉), 산지겐 대표 마츠우라 히로아키(松浦裕暁) 등의 현역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3D CG 제작을 생업으로 한 3개 회사는 CG야 말로 애니의 미래를 구한다고 호소하였다.


어째서 CG 애니가 미래를 구한다는 것일까? 애니CG 스튜디오의 2개가 있는거랑 1개가 있는 것은 차이가 커진다는 것. 손으로 그리는 애니와 CG의 커다란 차이 중 하나가 이동이 없다라는 점이다.




http://www.sanzigen.co.jp/




http://www.larx.co.jp/






http://www.sublimation.co.jp/



통상적으로 제작 진행은 1인 1사고「1人1事故」라 칭해질 정도로 사고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기에 실제로 자동차 사용을 중지하는 애니 제작사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CG에 의하면 애니 제작의 경우 작화를 회수할 필요도 없고 애시당초 이동이 없다는 것이 이런 뜻이다.


또 다른 커다란 차이는 애셋(asset, 자산)이 있다는 것이다.


애셋이란 자산이라는 의미의 단어로 과거에 제작한 CG모델이 서서히 축적해가며 이것은 애니 제작에 있어 자산이 된다는 뜻이다. 




 이것에 관해 산지겐은 과거 작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 예를 들어 산지겐은 과거 009 RE:CYBORG에서 스즈메의 CG 모델을 작성했기에 그 이후 스즈메가 등장하는 작품을 담당하게 되면 다시 모델을 작성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부부키 부란키 등장인물 캐릭터들도 애셋을 활용하여 작성했다고 한다. 그 애셋이라는 것은 ULTRA SUPER ANIME TIME의 네비게이션 캐릭터인 스비카와 스마코에서 활용하였다.


스피카와 스마코 동영상





이하 생략....



 최신애니를 보면 일본의 3D CG애니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3DCG가 가져오는 장점은 정말 크다고 봅니다. 인건비 문제로 항상 고역에 가까울 정도로 열정페이로 메꾸는 인건비 부분을 CG애니에서는 애셋이라는 재활용 부문에서 상당히 충당할 수 있습니다.


 이전 수작업으로는 변형가공에 한계성이 있지만 CG를 활용하면 간단해지며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리스크 부분이나 촬영 장비 채색 장비 등 기타 비용면에서도 우수합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일본 CG애니가 기대됩니다. 끝으로 최근에 공개된 BLAME! 단말유구도시 PV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연출이 헐리우드 같은 느낌이 참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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