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전후 현자의 이세계 생활일기 2권 판매량 급증 이유가 뭐지...

 소설가가되자에 연재중인 코토부키 야스키요(寿安清) 작가의 라노벨 어라운드 포티(around 40) 현자의 이세계 생활일기 (원제:アラフォー賢者の異世界生活日記, 연재사이트 주소)의 정발이 지난 2016년 9월 23일 발매되어 판매량이 8천부대로 저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2월 25일 발매한 40세 전후 현자의 이세계 생활일기 2권은 3.5일만에 판매량이 그 두배인 1만 5308부를 기록해 이해할 수 없는 판매량 급증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작품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했습니다. 1권은 1만 1603부를 기록하였으나 2권이 갑자기 2만 2240부, 3권이 2만 9341부, 4권이 3만 373부, 5권이 3만 8332부 같이 초동 판매량 부수가 급증하였습니다. 어쩌편 초판 인쇄량이 적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게 아닐까란 분석도 있지만 웹판을 감상 팬들이 가필된 정발본에 관심을 가지면서 후속구매해서 일어난 것으로 추이되고 있습니다. (반면, 아마존 1권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더군요)

40세 전후 현자의 이세계 생활일기 3권 초판 판매량은 2만부를 가볍게 넘길 것으로 예측되며, 근시일내에 40세 전후 현자의 이세계 생활일기 만화판 미디어믹스 발표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갠적으로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1권 만화판 감상했는데 꽤 재밌더군요. 원제는 ありふれた職業で世界最強이며, 지난 12월 21일 5권까지 발매되었고, 국내에서는 디앤씨미디어에서 지난 2월에 3권까지 정발하였습니다.

 제로의 사역마 22권 완결권 판매량이 3월 6일자 주간 라노벨 랭킹 오리콘 챠트에 의하면 2만 6천부를 기록하였습니다. 끝까지 완결권 대필작가, 고스트 라이터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타계하신 원작가 야마구치 노보루씨와 친분이 있는 작가가 아니었을까란 짐작들이 난무하였습니다. 

 일웹에서는 후루하시 히데유키(古橋秀之), 츠키지 토시히코(築地俊彦), 쿠와시마 요시카츠(桑島由一) 등이 고스트 라이터로 추측되었습니다. 갠적으로는 공표하지 않고 이대로 수수께끼로 남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