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SSD 가격하락으로 HDD(하드디스크) 판매량 추월 예상

2020년 SSD 가격하락으로 HDD(하드디스크) 판매량 추월 예상

 삼성이 지난 7월 12일 개최한 SAMSUNG SSD Forum 2018 Tokyo 강연에서 IHS Markit Technology의 미나미카와 아키라(南川明) 주석이 "SSD는 HDD의 7배 스피드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고 발표하였고, 2020년에는 HDD의 판매량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미나미카와 주석은 세계적인 스토리지는 HDD에서 SDD로 이동중이라 설명하며 산업용의 저장소와 PC의 저장소가 SDD로 이동하고 있다며, 최근 HDD 판매금액이 소폭 상승하고 있지만, 판매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SDD는 판매금액, 판매수량도 증가하는 경향이라고 뒷받침했습니다.

 SSD의 가격은 HDD의 4배 스피드로 낙하함에 따라 판매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15년도에 1GB당 0.4달러이던게 18년에는 0.3달러로 감소, 22년에는 0.1달러 이하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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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SSD의 수요 증가가 원인이 세계적인 전력소비 증가에 따라 2025년 이후에는 부족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위기를 피하기 위해서 Iot기기에서 모인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나오고 있으며, 정책으로 진행하고 지역도 있다. 결과로써 빅데이터를 스토리지에 담기 위해서도 SSD는 필수 불가결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확실히 저도 하드디스크 도시바 3TB 3개 2년 전에 사고 나서는 사질 않게 되더군요. HDD보다는 속도 측면에서 그리고 발열, 전력 사용에서도 SSD쪽이 유리하고 가격이 낮아지면 용량도 커질테니 SSD쪽을 더욱 선택할 것 같습니다. 다만, 하드디스크도 그만큼 가격이 더욱 낮아진다면 대용량 저장이 필요한 유저는 HDD도 계속 사용할겁니다. 만약 10TB 같은 고용량이 나오고, SSD 1TB와 가격이 같다면 저는 저장용으로 전자를 선택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