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쿠페스 제2회 스코어매치 이벤트 코토리 SR 각성컷 7만점대, 스킬컷 11만점대 예상

2014/12/18 - 한쿠페스 혈전의 제2회 스코어 매치 간호사 코토리(간토리) 이벤트 내일 스타트!

2014/12/12 - [한쿠페스 이벤트] 크리스마스 눈토리 각성 UR 5일 로그인하면 특별 보너스!

 일본 스쿠페스보다 하루 빨리 시작하여 29일 종료될 예정인 한쿠페스 제2회 스코어매치 이벤트가 3일 경과한 시점에 각성컷이 2만점대, 스킬컷이 3만 7천점대를 기록했습니다. 일수로는 11일이지만 실제 시간으로는 10일 정도입니다. 현재 각컷과 스킬컷에 3배를 해주고 플러스 알파(마지막 상승세가 높은 부분을 고려)하면 대략 커트라인이 예상되는데 각성컷은 7만점대, 스킬컷은 11만 중후반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스쿠페스를 늦게 접해 양토리를 놓친 코토리 팬이라면 상당히 노릴만한 카드이기에 이번 스코어매치는 참여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제로 주말에 명함을 따기 위해서 많이 플레이해 본 결과 그렇게 붐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1회 때보다 플레이 대기 화면에서 CPU와 같이 플레이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재미가 덜한 이벤트였습니다.

한국 스쿠페스 제2회 스코어매치 간호사 코토리 SR, 센터스킬 +6% 쿨속성

(스킬 SCORE 18000을 달성할 때마다 14% 확률로 SCORE 1250 상승)

각성컷 7만점대

스킬컷 11만 중후반으로 예상

지금 한쿠 1등이 저는 잠이 없어요. 라는 닉네임이신 분인데

정말 무섭게 코토리 팬의 위력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2등과 3등 점수차가 넘사벽인데

또 위의 1등분과 2등분도 몇만점 차이가 납니다.

(아마 혼자가 아닌 2명 이상이서 계정을 돌리는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슁캬님은 그냥 접으실 줄 알았는데 그래도 상위에 계시더군요.

차라리 그 투자를 일쿠하시는게 나으실텐데...

뭐, 상위 계정은 그런 경우가 허다하죠.

저도 포트리스 예전에 은왕관 열명 조금 넘게 주던 초창기때 같이 참여했습니다.

 일쿠페스가 바로 다음날 실시되었는데 스킬이 워낙 좋은 스마일 니코 카드라서 얼른 한쿠 명함만 따고 지울려고 주말에 조금 서둘렀습니다. 4개의 러브 카스톤으로 시작해서 서둘러 몇개 러브 카스톤 받아서 플레이를 해본 결과 상당히 한산한 느낌의 스코어 매치였습니다. 점수 랭킹으로는 2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예상(4만등 부터는 데이터 없음)되지만, 지난 토스트의 운영 미흡(슁캬 일베 쪽지 사건), 연말연시 바쁜 일정들로 상위 참여자들 이외는 오히려 참여율이 저조하였습니다.

솔직히 이번에는 코토리 특전울레를 배포해서 이를 계기로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할 것으로 예상과는 다르게 저를 포함한 러브라이버들, 말그대로 그들만의 리그였습니다.

 이번 스코어매치에서 상당히 토스트에 아쉬운 점은 일쿠처럼 각성컷과 스킬컷 인원을 늘리지 않았다는 부분입니다. 현재 메인 스토리도 레벨 76의 14장 스토리까지 밖에 제공하지 않고 너무 게으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본 본사에서 스토리 해금 시기를 지정해서 조금씩 푼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게 딱 정해진 규칙을 지킨다면 이번에도 인원을 늘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번에 스킬컷을 300명에서 350명까지, 각성컷을 1500명에서 2000명까지 늘렸다면 더욱 토스트 자체도 수익 증가에 이득도 있었을 것입니다. 자연 LP와 적은 10~20개 내외의 러브 카스톤으로는 각성컷으로 예상되는 7만점에는 다소 무리(저레벨은 제외)인데 만약 인원이 늘어 그 가능성이 열렸다면 러브 카스톤을 구매해서라도 참여자가 늘었을 것입니다. 각성컷 인원이 늘어나면 그만큼 잠재 구매층도 수면 위로 올라와 실제로 러브카스톤을 구매하는 이용자도 많았을 것입니다.

 특히 스킬컷을 경쟁하는 상시 과금자도 50명이 늘어나 더욱 결제를 했을 건데 이런 부분을 보더라도 토스트가 이벤트 운영이 미흡하다는 걸 통감합니다. 저번에 랜덤 글자도 이미지 수정도 안하고 그냥 내놓는 걸 보면 일에 책임감과 흥미를 가졌다기 보다는 그냥 피동적으로 일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어 모르는 한국사람들 이용하라는 한국판인데 그대로 일본어로 랜덤 적혀있으면 뭐하라는건지... 저번에도 일쿠 그대로 데이터 가져와서 등수 오류가 났었죠. 게다가 일베는 금칙어가 아닌데 자기들 토스트나 운영자라는 단어는 금칙어로 등록해뒀더군요 ㅋㅋㅋ

주말에 몇개 없는 러브 카스톤을 부수면서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는데

800위까지 올라가지더군요. 순간 주말인데 사람들이 별로 없나라는 느낌도 들더군요.

확실히 이번 스코어매치는 CPU들 출현율이 너무 많았습니다.

LP5, 10 모드에서는 1:3인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LP 15 모드에서는 2 (유저) : 2 (CPU)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거의 100% CPU가 1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실험을 해봤습니다. 

만약 스코어 S를 채우고 최대한 미스를 늘리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덱 괴수들도 진다는 세련된 학생 CPU 솔직히 저건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점수들이 절대적인게 아니라 참여 유저의 점수에 상대적으로 반영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더욱 미스율을 늘려봤습니다.

스샷을 빼먹었는데 초반에 모두 흘리고 체력이 거의 몇개 안남았을 때

바로 플레이 재개, 중간 중간 미스하면서 게이지 S 채우고 체력 1 남기고 클리어하니

CPU를 이겼습니다.

솔직히 LP5짜리라 쉽게 조절되지만 이상의 게임에서는 힘들겠더군요.

결국 골드도 엥꼬나는 이벤트였습니다. 

380 골드 남았습니다. ㅎㅎㅎ; 가난하네요.

내년 2월쯤에 설녀 우미 때나 참여하려고 삭제했습니다.

스킬이 좀 독특하게 별아이콘 PERFECT 1회마다 26% 확률로 SCORE 120 상승입니다.

한번 눌러주는데 발동할 수 있는 1회마다입니다 ㅋㅋㅋ

드디어 꽁짜 러브 카스톤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이제 절약을 할 시기입니다!

마키 특전 울레 스토리보니 정말 심쿵이네요.

정말 곰돌이 인형이 되고 싶어라 ㅎㅎ

일쿠 지금 1등이 저 곰돌이 자기라고 적혀있죠 ㅋㅋ

마키 팬이 니코 이벤트를 점령했습니다.

확실히 이번 니코 미각성 표정 너무 좋고

무엇보다 스킬 발동확률이 좋습니다.

스마일 덱이 약하신 분들은 차라리 각성컷을 노리고

2장을 배치하고 게임을 하시는게 더욱 유리하겠더군요.

저도 2개 계정을 각성컷 들려고 러브카스톤 30개씩 준비하고 달리고 있습니다.

메들리 페스티벌도 있고 골드 2배 이벤트 기간인 28일부터 재료 녹이는게 좋습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저처럼 중수에서 고수 사이이신 분들은

상당히 유리한 이벤트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EX곡 여름, 끝나지 말아줘가 나왔는데 곡이 쉬운 편입니다.

EX를 풀콤보 못하는 저도 이번곡은 4번만에 풀콤보에 성공했습니다.

이벤트 수집 아이템 나팔(ラッパ)을 모으는데 가장 효율이 좋은 EX를 지속 플레이해줄 수 있는 곡입니다.

수집 아이템은 굿이나 배드여도 획득이 가능하므로

자신이 가장 치기 쉬운 곡 되도록 EX로 가시는게 획득 효율이 좋습니다.

하드 LP 15 소모곡은 16개, EX는 27개 획득이 가능합니다.

75lp로 두가지 모드를 각각 플레이하면

15LP X 5번 = 16 X 5 = 80개

25LP X 3번 = 27 X 3 = 81개입니다.

1개 밖에 차이 안나니 20~70 레벨이신 분들도 걱정이 없습니다

하드 500번, EX 300번 플레이 해야 이벤트곡

2.22번 정도 플레이하는 512점 정도 차이 납니다.

확실히 판강 빼고도 집중만하면 풀콤보할만한 곡입니다.

저처럼 무과금러중에 스마일덱을 강화시킬분은 이번 이벤트는 좋은 기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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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전 글에서 3만점을 확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2일간 상승폭을 보면 예상보다 낮습니다.

메들리 페스티벌 영향도 있고 일본 코믹마켓 기간과 겹친다고 하더군요.

	각성컷	스킬컷
1일차	1667	4413
2일차	3065	7600

수집 이벤트야 마지막 2일 동안 많이 상승하고,

28일부터 골드 이벤트도 있어 후반에 달리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각성컷은 3만점, 스킬컷은 4만 중반정도(4.4~4.6) 될 것 같습니다.

하루 남기고 3만점 찍고, 상승폭 보면서 컷라인 마무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대한 10개 이내로 쓰면서 도전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