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임원들 OVA 및 BD-BOX 10월 발매! 10권 및 289화 네타바레

2013/10/14 - [신작애니] 학생회 임원들 2기 2014년 1월 겨울애니로 방송 결정!

 지난 1월 겨울 시즌에 여전히 섹드립으로 재미를 주었던 학생회임원들 2기(학생회 임원들 *)가 방송완료 후 10월에 1기 BD-BOX와 함께 OVA, OAD BD-BOX가 한꺼번에 발매가 결정되었습니다. OAD 여러편 나왔는데 요 작품은 이상하게 잘 챙겨보질 못했네요. 해당 BD 박스에는 새롭게 수록한 드라마CD와 이벤트 동영상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정리하면 10월에 1기 BD박스, 2기 OVA, 이전 OAD와 OVA를 함께 수록한 BD 박스 총 3가지가 나온다는 소리인가 봅니다. 

 학생회 임원들 2기에 붙은 * 요 마크 의미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X구멍의 표시입니다. 은근히 요게 외설적인건데 모르시는 분들 꽤 되실 것 같습니다. 몇일전에 단행본 학생회 임원들 10권까지 봤는데 작가의 드립력이 상당히 기가막힌 에피소드가 몇가지 나오더군요. 전체적으로 애니 만큼 재밌지는 않지만 자칭 타카토시의 누나라고 주장하는 우오미가 나올 때마다 즐겁네요. 귀엽기는 시치죠 아리아가 젤 귀엽습니다.(슴가가 커서도 왠지 코드가 잘 맞는 캐릭터네요.)

 학생회 임원들 만화는 정발이 안된걸로 아는데... 은근히 4컷 말이 많고, 색드립 규제도 그렇고 한국어로 번역하기도 애매한 부분도 제법 많습니다.

 여전히 우오미가 타카토시에게 접근하면 아마쿠사 시노가 끼여듭니다. 질투를 하는 거죠. 하기무라 스즈도 애니에서도 이미 타카토시를 좋아하는 제스쳐를 여러번해서 주인공은 벌써 4명 + 여동생의 여자를 장악한 행운의 주인공입니다. 이번 10권에서는 특히 아리아가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서 타카의 팔을 야곰야곰 무는 장면이 참 귀엽더군요. 그리고 우오미가 타카 부모자 대리로 면담하고 학생회실 들렸다가 팔에 껴 안은 장면을 보고 시노가 뿡뿡~ 삐졌습니다. ㅎㅎ 우오미가 타카네 집에서 잔다고 하면 모두 무슨 일 날까봐 다들 몰려가는 장면이 매번 즐겁네요.

저만 재밌어하면 다들 기분 나쁘실지 모르니 한 장면 번역을~

카베동이란? 아래 참고

2013/02/23 - 세미동(蝉ドン)을 아시나요?

 최근 연재된 학생회 임원들 289화에서는 우오미가 자주 등장해서 즐거웠습니다. 하트모양 제모 색드립과 더불어 빤츄도 재밌었지만 마지막에 타카랑 같이 누운 사진을 시노들한테 보내 질투를 유발한 장면으로 마무리해 다음화가 너무 기대되네요. 

학생회 임원들 289화 마지막 장면(타카 일행은 현재 같이 시골에 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