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와 카나 이벤트 중 팬으로부터 결혼 반지 프로포즈? 난입사건
일본 성우계의 탑 거물이자, 중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일본 성우 1위인 하나자와 카나씨가 지난 2월 말 발매한 당신이 없어서는 안돼(君がいなくちゃだめなんだ) 앨범 릴리즈를 기념한 이벤트가 금일 3월 14일 있었나봅니다. 그런데 트위터에 의하면 하나자와 카나씨가 마지막 노래를 부르자 스테이지에 뛰어 들어 결혼 반지 상자를 내밀며 프로포즈를 한 오타쿠가 나타났답니다. 하나자와 카나씨는 급작스러운 사태에 당황하여 다소 겁을 먹었다는군요.
솔직히 이건 용기가 아니라 민폐 같습니다 ㅋㅋㅋ 알지도 못하는 남성한테 결혼반지를 내밀면서 프로포즈 당한다면 여성 심리가 어떨까요? 차라리 평소에 팬레터 및 응원 선물을 주기적으로 보내고 친해진다면 모를까(이것도 솔직히 가능성이;;;) 중간 생략하고 저러는건....
花澤さんリリイベ、イベント中に厄介乱入事件発生。スーツのオタクが急にステージ上がってきて花澤さんの前で膝間付いて指輪の箱(?)を差し出す事案発生。直ぐにスタッフにドナドナ。微動だにしなかった花澤さん「びっくりした〜」
2015年3月14日 18:58
(하나자와씨 릴리이벤 이벤트 중 성가신 난입사건 발생 정장의 오타쿠가 갑자기 스테이지에 올라가 하나자와씨 앞에 무릎을 꿇고 결혼 반지 상자(?)를 내밀은 사건 발생. 바로 스탭에게 끌려감. 미동도 하지 않았떤 하나자와씨 "놀랬다~"
가끔 하나자와 카나씨 라디오(花澤香菜のひとりでできるかな) 듣는데 감미로운 목소리와는 다르게 성격은 은근히 너털스럽고 빵을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학창시절 빵을 너무 먹어서 살이 엄청 찐적이 있어 다이어트하고 학교 통로에 있는 빵집을 안보기 위해서 엄청 고생했다는 내용이 떠오르네요. 하나자와 카나씨 빵순이였습니다.
하나자와 카나씨는 최근 제9회 성우 어워드에서 사와시로 미유키씨와 함께 조연여우상을 수상 받았습니다. 참고로 주연 여우상은 86년생 여배우겸 성우인 칸다 사야카(神田沙也加)씨가 수상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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